유지장치의 종류

기본적인 유지장치는 아래는 고정식, 위에는 가철식으로 하는게 보통입니다
하지만, 정해진건 아니고 경우에 따라 유지장치의 종류를 선택하게 되어요
무조껀 한가지 패턴으로는 여러가지 부정교합의 안정성을 보장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유지장치는 안쪽에 붙이는 타입도 몇가지가 있고
뺐다 꼈다하는 것도 여러가지가 있어서 조금씩 힘을 줄것인지 아니면 그저 지금의 상태를 유지할 건지도 각각 다르게 됩니다

대개 2 년 정도는 매일 잘 때 끼도록 권하고
그 후엔 점차 장착 시간을 줄여갑니다
나중에는 일주일에 하루 밤을 끼게 해서
교과서에서도 "썬데이 리테이너" 라고 부르고 있답니다

환자분이 마음에 여유가 있어서 오래오래 껴 주신다면
참 고맙겠다,,,,라고 생각하며
늘 부탁하는 마음으로 권유하고 있습니다^^







>님께서 남기신 내용
> 교정이 끝나고 유지장치를 하게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어떤 이들은 유지장치를 평생해야한다고 하는 이들도 있는데 정말 그런가요? 유지장치를 얼마나 해야하나요?
> 겨우 교정장치 떼고서 유지장치 다시 끼고 싶지가 않네요... 유지장치는 눈에 안보이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 그리고 고정식 유지장치를 해도 가철식 유지장치를 계속 해야하는 건가요? 고정식 유지장치만 해서는 안되나요?
> 교정 환자들이 하는 말 말고 전문의이신 선생님의 확실한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