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보호용 실리콘

그건 혹시라도 브라켙이나 철사가 튀어나와서
혀나 뺨에 찔리는걸 방지하기 위해 살짝 덮어 놓는 실리콘이야
그 재료를 사용하면 치료내내 고생을 안하고 참 편안하거든,,,

일부러 먹을거는 없지만,,,^^
혹시 삼켜도 그냥 녹아버리는 재질이라 아무런 해가 없단다
걱정안해도 될거 같아

치료계획은 진단 때 설명한거 기억이 안나면
다음에 왔을 때 다시 자세히 설명해줄께






>강유진님께서 남기신 내용
> 안녕하세요 원장님?
>
> 어제 마지막에 치료받고 온 강유진 입니다.
> 늘 그렇듯 ㅎㅎ 원장님을 잠깐(?) 만나고
> 간호사분께 치료받고 왔는데요.
>
> 다른게 아니라 어제 간호사분께서 장치가 떨어지고 남은
> 투명한 플라스틱같은 접착제(?)부분을 먼저 제거하고
> 입헹구는 시간 없이 바로 새 장치를 달아주셨거든요
>
> 근데 그 과정에서 그 투명한 플라스틱조각 일부가 목구멍으로 넘어가 버렸어요.
>
> 이거 삼켜도 괜찮나요??
>
> 어제 치료중에 목구멍에 걸린거 같아서 손들었는데
> 장치붙이는중이라 침생기면 안된다고 하셔서
> 최대한 참았거든요.
> 목에 넘어갈랑말랑한 조각 안넘기는거랑 숨쉬는거 ㅎㅎ
> (목에 걸린걸 안넘길려다 보니ㅠ)
> 근데 저도모르게 넘겨버렸어요.
>
> 하루가 지났는데도 넘어가고 남은조각이 조금 목에 걸려 있어서 궁금한 마음에 질문드려요.
>
>
> 그리고 한가지 더 여쭤볼게 있는데요.
> 제가 처음 교정 시작할 때
> 발치할 치아가 어떤건지만 물어보고 덜컥 시작했더니
> 교정치료를 받으면 받을수록 궁금한것도 생기고
> 지금 치아구조에서 어느정도까지 달라질 수 있는지 등등 알고싶은게 자꾸 늘어가요.
> 원장님께서 어느정도까지 생각하시는건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
> 혹시 다음 방문때 잠깐이라도 상담실에서 상담 가능할까요?
> 치료받기전 의자에 누워서 물어보기엔 한계가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