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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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민이 작성일02-05-03 17:01 조회600회 댓글0건본문
선생님 안녕하셨어요?
지난번에 치과에 다녀온 후로 아랫니가 하루가 다르게 쑥쑥 들어가서 내내 기분좋게 지내고 있답니다.
근데 하나 걸리는건 윗니 앞니들이 쪼끔씩 벌어지고 있다는 거예요. 아랫니가 밑으로 들어가면서 윗니를 들어올리는 작용을 했나봐요.
지금은 눈에 띌 정도는 아니라 괜찮은데 담주에 브라켓 떼고 나면 신혼여행까지 한달 이상 방치할텐데 애써서 예쁘게 고쳐놓은게 전보다 더 나빠질까봐 걱정이예요.
글구 참 궁금한게 하나 있거든요. 제 동생이 턱이나 치아모양이 저와 흡사하거든요. 저보다 약한 정도라 그냥 살고있지만요. 그런데 아빠, 엄마, 언니 포함해서 친가, 외가 어느 사람 하나도 저희 같이 아랫턱과 치아가 나오지 않았어요. 딱 저희 둘만 그런거죠. 저 혼자면 유전이라 보긴 어려울텐데 동생과 흡사하니... 이같은 경우도 유전인가요? 저희 대부터 생겨난 새로운 유전현상인지 ㅠㅠ
만약 유전이라면 나중에 저희 애들은 아주 어려서부터 선생님께 보여서 예방조치를 취해서 저같은 몸고생, 마음고생 안 하게 해야겠어요.
그럼 담주에 장치 떼러갈때 뵙겠습니다. 일시적이긴 하지만 그래도 기대되네요. ^^
지난번에 치과에 다녀온 후로 아랫니가 하루가 다르게 쑥쑥 들어가서 내내 기분좋게 지내고 있답니다.
근데 하나 걸리는건 윗니 앞니들이 쪼끔씩 벌어지고 있다는 거예요. 아랫니가 밑으로 들어가면서 윗니를 들어올리는 작용을 했나봐요.
지금은 눈에 띌 정도는 아니라 괜찮은데 담주에 브라켓 떼고 나면 신혼여행까지 한달 이상 방치할텐데 애써서 예쁘게 고쳐놓은게 전보다 더 나빠질까봐 걱정이예요.
글구 참 궁금한게 하나 있거든요. 제 동생이 턱이나 치아모양이 저와 흡사하거든요. 저보다 약한 정도라 그냥 살고있지만요. 그런데 아빠, 엄마, 언니 포함해서 친가, 외가 어느 사람 하나도 저희 같이 아랫턱과 치아가 나오지 않았어요. 딱 저희 둘만 그런거죠. 저 혼자면 유전이라 보긴 어려울텐데 동생과 흡사하니... 이같은 경우도 유전인가요? 저희 대부터 생겨난 새로운 유전현상인지 ㅠㅠ
만약 유전이라면 나중에 저희 애들은 아주 어려서부터 선생님께 보여서 예방조치를 취해서 저같은 몸고생, 마음고생 안 하게 해야겠어요.
그럼 담주에 장치 떼러갈때 뵙겠습니다. 일시적이긴 하지만 그래도 기대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