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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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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고범연 작성일02-05-09 15:49 조회5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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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원래 교정의사라 잇몸 잘라내는거 안하죠.
    근데,,,레지던트 때부터 하도 많이 해서 별 부담을 갖고 있지 않은 거랍니다.

    걱정하셨던 것처럼 그렇게 큰 문제가 아니죠?

    제가 한윤씨를 해드린건,,,,,이유가 딱 한가지..

    그냥 덮여있는 잇몸땜에 제 마음이 답답해서요.

    좀더 교정치료를 즐기시라는 뜻에서,,,그냥 해드린것뿐....
    좋아하시는 모습보니,,,저도 기분좋구...^^

    요즘 따갑고 쓰라린건 좀 나아졌나요?
    너무 아프면 병원에 오세요. 팩 다시 붙여 드릴께요.




    >한윤님께서 남기신 내용

    >  기분이 들뜨고 살짝 흥분돼서 제대로 인사 드리지 못하고
    >  나온것 같아요. 선생님 고마와요.
    >
    >  병원건물 화장실에서 봤더니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  30년간 숨겨져있던 치아의 윗부분이 반짝거리는데...우와~
    >  아직 빨개서 활짝 웃지는 못해도 다 아물면 맨날 괜히 씩~
    >  웃고다닐것 같애요. 저 너무 많이 웃어서 눈가에 주름이
    >  많이 생기면 책임 지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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