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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윤 작성일02-05-07 18:01 조회7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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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분이 들뜨고 살짝 흥분돼서 제대로 인사 드리지 못하고
     나온것 같아요. 선생님 고마와요.

     병원건물 화장실에서 봤더니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30년간 숨겨져있던 치아의 윗부분이 반짝거리는데...우와~
     아직 빨개서 활짝 웃지는 못해도 다 아물면 맨날 괜히 씩~
     웃고다닐것 같애요. 저 너무 많이 웃어서 눈가에 주름이
     많이 생기면 책임 지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