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앞니를 빼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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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범연 작성일02-05-16 15:00 조회1,064회 댓글0건본문
교정하러오시는 분들 중엔 아래앞니가 삐뚤거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교정의사로서는 아래 앞니를 하나 빼면 쉽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하지요.
실제로 선생님 중엔 그 방법을 택하는 분들이 꽤 많으세요....
그런데, 전 그 방법을 개인적으로 아주 싫어합니다.
그게 지금 고민하시는 것처럼,,,,,
치아는 딱 붙었는데 잇몸쪽에 삼각형으로 까만 구멍이 생기기 쉽기 때문이죠.
게다가 위 치아는 짝수, 아래 치아는 홀수가 되어서 이를 맞추기도 까리하구요...
그래서 윗니, 아랫니를 생각할 때에는 언제나 대칭으로 짝수로 이를 발치하는걸 택합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어쩔수없이 치아에 뭔가를 붙이는 방법밖에 없겠네요. ㅠ.ㅜ
>이은영님께서 남기신 내용
> 전 26세의 여성입니다
> 작년 3월에 지방에있는 모..치과에서 교정을 시작했습니다.
> 제 나이도 있구..직장생활도 차질없게 하기위해서 설측교정을 했습니다.
> 헌데..문제는 이때부터 였습니다.
>
> 제 치아가 교정후에도 치아끼리 모여들수 있다더군요
> 그래서 아랫니..것두 앞니를 하나 뽑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
> 전 교정후에 물론 가지런해질것을 생각해 그렇게 하기로하고..앞니를 뽑았습니다.
>
> 헌데..지금은 거의 교정치료가 끝나구..치아에 고무줄을 걸어놓은 상태입니다
>
> 하지만 뽑은 앞니..양쪽두치아가 붙었지만..그래두 잇몸사이에 넓은 구멍(공간)이
>
> 보여서 걱정입니다.
>
> 그냥 말만해도 보이는데..얼마나 신경이 쓰이겠습니까?
>
> 차라리 비뚤한 예전의 치아가 그립기까지합니다.
>
> 병원에선 벌어진 구멍을 매울수 있다고 하던데..
>
> 이렇게 엄청난 비용을 들였음에도..치아상태도 맘에 안들뿐더러..
>
> 또한..메울방법을 세가지 설명해주셨습니다..
>
> 치아를 갈아서..도자기 같은걸 씌우는 방법.
>
> 또하나는 치아색과 같은걸..붙이는방법..
>
> 또한가지..
>
> 하지만 병원에선 1.2번중에서 택하는게 좋을꺼라고 했습니다..
>
> 헌데..사람이 한번 실망을 한상태에서 다시 치아를 맡기기도 그렇고..
>
> 또 비용도 많이 든다고 하니..너무 고민입니다.
>
> 어떤방법을 선택해야할지도 의문이구요..
>
> 선생님..어떤 방법으로 선택을 해야할지..아님 다른방법이 없는겁니까?
>
> 정말 어찌 이런일이 있을수 있는지..
>
> 만약 선생님이 환자중에 이런일이 생긴다면 어떤방법을 권하실지..
>
> 자세한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
> 여기서 교정도 받지 않았는데..넘 염치없는 부탁을 드리는지는 압니다..
>
> 하지만..제가 다니는 치과에 더이상 상담을 하고싶은 맘이 없어서..
>
> 이렇게 인터넷의 상담란은 택하게 되었습니다..
>
>
> 엄청난 돈을 투자하고 또 고민하고 있는제가 한심하기도 하구요..
>
> 넘 서뿔리 앞니를 뽑았다는생각도 듭니다
>
> 하지만 이제와서 뽑은 치아를 심을수도 없구..시간을 되돌릴수도 없으니..
>
> 가장 최선의 방법을 선택해야 하겠지요..
>
> 도와주세요....
그래서 교정의사로서는 아래 앞니를 하나 빼면 쉽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하지요.
실제로 선생님 중엔 그 방법을 택하는 분들이 꽤 많으세요....
그런데, 전 그 방법을 개인적으로 아주 싫어합니다.
그게 지금 고민하시는 것처럼,,,,,
치아는 딱 붙었는데 잇몸쪽에 삼각형으로 까만 구멍이 생기기 쉽기 때문이죠.
게다가 위 치아는 짝수, 아래 치아는 홀수가 되어서 이를 맞추기도 까리하구요...
그래서 윗니, 아랫니를 생각할 때에는 언제나 대칭으로 짝수로 이를 발치하는걸 택합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어쩔수없이 치아에 뭔가를 붙이는 방법밖에 없겠네요. ㅠ.ㅜ
>이은영님께서 남기신 내용
> 전 26세의 여성입니다
> 작년 3월에 지방에있는 모..치과에서 교정을 시작했습니다.
> 제 나이도 있구..직장생활도 차질없게 하기위해서 설측교정을 했습니다.
> 헌데..문제는 이때부터 였습니다.
>
> 제 치아가 교정후에도 치아끼리 모여들수 있다더군요
> 그래서 아랫니..것두 앞니를 하나 뽑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
> 전 교정후에 물론 가지런해질것을 생각해 그렇게 하기로하고..앞니를 뽑았습니다.
>
> 헌데..지금은 거의 교정치료가 끝나구..치아에 고무줄을 걸어놓은 상태입니다
>
> 하지만 뽑은 앞니..양쪽두치아가 붙었지만..그래두 잇몸사이에 넓은 구멍(공간)이
>
> 보여서 걱정입니다.
>
> 그냥 말만해도 보이는데..얼마나 신경이 쓰이겠습니까?
>
> 차라리 비뚤한 예전의 치아가 그립기까지합니다.
>
> 병원에선 벌어진 구멍을 매울수 있다고 하던데..
>
> 이렇게 엄청난 비용을 들였음에도..치아상태도 맘에 안들뿐더러..
>
> 또한..메울방법을 세가지 설명해주셨습니다..
>
> 치아를 갈아서..도자기 같은걸 씌우는 방법.
>
> 또하나는 치아색과 같은걸..붙이는방법..
>
> 또한가지..
>
> 하지만 병원에선 1.2번중에서 택하는게 좋을꺼라고 했습니다..
>
> 헌데..사람이 한번 실망을 한상태에서 다시 치아를 맡기기도 그렇고..
>
> 또 비용도 많이 든다고 하니..너무 고민입니다.
>
> 어떤방법을 선택해야할지도 의문이구요..
>
> 선생님..어떤 방법으로 선택을 해야할지..아님 다른방법이 없는겁니까?
>
> 정말 어찌 이런일이 있을수 있는지..
>
> 만약 선생님이 환자중에 이런일이 생긴다면 어떤방법을 권하실지..
>
> 자세한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
> 여기서 교정도 받지 않았는데..넘 염치없는 부탁을 드리는지는 압니다..
>
> 하지만..제가 다니는 치과에 더이상 상담을 하고싶은 맘이 없어서..
>
> 이렇게 인터넷의 상담란은 택하게 되었습니다..
>
>
> 엄청난 돈을 투자하고 또 고민하고 있는제가 한심하기도 하구요..
>
> 넘 서뿔리 앞니를 뽑았다는생각도 듭니다
>
> 하지만 이제와서 뽑은 치아를 심을수도 없구..시간을 되돌릴수도 없으니..
>
> 가장 최선의 방법을 선택해야 하겠지요..
>
>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