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 치료에 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언제라도 문의해 주세요. 항상 정성껏 대답해 드리겠습니다.



  • 온라인 상담

    언제나 혹할 수있는 내용으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고범연 작성일02-03-07 13:27 조회966회 댓글0건

    본문


    기자들은 잡지에 기사를 쓸때 늘 독자들이  혹할 수있는 내용을 원합니다.
    원칙적인 내용은 눈에 띄지 않으니까....^^

    남에게 말은 번지르르하게 할 수있지만
    실행하지 못할 말은 안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

    치아를 빼지 않고 치료해야 한다고 역설하는 선생님들이 가끔 있어도
    그건 남에게 말할 때일뿐 자신의 환자는 발치를 하고 있죠.
    그렇지 않으면 결국 다른데서 재치료를 경험하게 한다든가...^^

    언젠가 ,,,그 중 한 선생님께 발치했던 제 증례를 보여주며 이런 경우 선생님은 발치 안하고 하시나요? 했던 적 있어요.

    돌아오는 대답은,,,,
    " 이런 경우를 말하는 게 아닙니다..." 였었지요. 후후^^
    교정 Training 받는 초심자 학생들이 무작정 발치할까봐 하는 말이라구요....

    발치는 원칙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없이 하는 거랍니다.

    추) 미경씨 비슷한 선생님 사진 아직 못 찾았는데,,서둘러야 겠네....^^




    >채미경님께서 남기신 내용
    > 안녕하세요? 선생님
    > 채미경입니다.
    > 성큼 봄을 재촉하는 봄비때문인지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졌는데, 건강하시지요?^^
    >
    > 다름이 아니라, 한 4주전부터 왼쪽 아래 어금니 있는곳이 찬 음식을 먹으면 가끔 시립니다. 눈으로 보기엔 썩어가고 있다는 증거가 어디에도 없는데..치과 가기전에(3월16일날 뵙습니다) 충치가 있는지 다른 치과에 가서 확인을 해야 할까요??
    > (만약 충치가 있다면 그 이를 발치하면 좋으련만..)
    >
    > 그리고 이번에 찾아뵐때는 저번에 저랑 비슷한 케이스였다고 말씀하신 학교 선생님의 교정끝난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저의 교정 끝난모습을 아무리 상상하려해도 잘 안되더라구요 ^^;;
    >
    > 아, 마지막으로 이건 걱정되서 여쭤보는건데요, 며칠전 우연히 본 잡지책에서 어떤 교정전문 선생님 왈, "이를 뽑으면 당장은 목적을 이룰수는 있어도 점차 나이가 들면서 잇몸이 주저앉아 도저히 정상으로 회복할 수 없는 상태가 될 수도 있다...어쩌구 저쩌구.." 하더라구요. 처음엔 그냥 무시했는데 자꾸 내가 그런 케이스가 되면 어쩌나 하는 불안이 물밀듯이 밀려오구..--;
    >
    > 암튼 감기란 놈이랑은 친하게 지내지 마세요.
    >
    > 채미경 드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