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기간에 너무 집착하면 안될 듯 - 감사합니다

네, 저 맞아요.
선생님 상담 후 맘이 훨씬 편해졌답니다. 교정은 정말 성격도 굳건해야 할 것 같아요. 발치하고 장치 붙이면서 심난하기가 그지 없거든요. 저 같이 마음이 약한 사람은 선생님의 한 마디에 업다운이 심하네요.

자상하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항상 건강하세요.

늙다리 교정녀 올림


>고범연님께서 남기신 내용
> 교정치료 기간에 너무 집착하면 안될거 같아요.
> 진단하면서 어느 정도의 기간을 가늠하고 그에 맞추어 치료가 진행되지만
> 좋은 결과를 얻고자 간혹 기간이 늘어나기도 하거든요.
> 그리고, 사람에 따라 치아가 늦게 움직이는 분도 분명 계시구요.
>
> 몇개월 더해서 80 점 짜리를 95 점 까지 올릴 수있다면
> 저 같으면 양해를 구하고 좀더 노력해 볼 듯....
> 그런다고 돈이 더 드는것도 아니고 ,,,,평생을 위해 투자할 만하지 않나요?
>
> 혹시,,,어제 오셨던 분?
> 맘 고생이 많아 우울해 하시던데,,,,선생님을 믿고 따르는게 제일 좋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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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쁜 이님께서 남기신 내용
> > 안녕하세요? 선생님 홈페이지에서 자상하신 상담 내용을 보고 용기를 내어 글을 올립니다.
> >
> > 전 36세 (1967년생) 주부이자 직장인으로 10여년을 망설이다 뒤늦게 교정을 시작했습니다. 윗니는 약간 뻐드러진 돌출형이고 아랫니는 지그재그가 심합니다.
> >
> > 지난 4월에 교정 시작하여 작은 어금니 네개 발치하고 현재 철사두른 지 20일 정도 되었습니다.(안으로 들어간 왼쪽 2번 치아와 지그재그가 심한 아랫니 4개는 부라켓을 못 부쳤어요.)
> >
> > 근데 제 담당 선생님은 교정기간을 3년을 잡습니다. 보통 2년 정도인 데 왜 이리 전 치료 기간이 길까요. 마음이 무겁습니다. 위는 레진 아래는 메탈로 할 예정인 데 이 상태로 3년을 지낼 생각을 하니 답답합니다. 지금이라도 병원을 옮기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선생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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