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빼는거 안아프지요? ^^

이빼는건 정말 아프지 않지요? ^^
하지만,,,,,당연히 겁나고 긴장되고 하는거임에는 틀림없어요.
아프다기 보다는 무섭다고 할까.....
장치 붙이고도 잘 적응하더니 이빼는 것도 정말 씩씩하게 잘하시드라....

늘 얌전해 보이시는데,,,,
거리에 나가 광란의 밤을 만끽하실 타입도 되시나요?
역시 ,,,여자란 잘 모르겠다니까요....하하하 ^^





>현주님께서 남기신 내용
> 상담실글읽다고보면 시간이 후딱지나가서 항상 글못남기고 가다가 오늘은기필고 남기고가야지하고 맘먹고 들어왔답니다..ㅋㅋ^^;;
> 가끔들어와서..교정일기 같은글 잼나게읽고...도움도 되고했었는데...저도 가끔씩들어와서..글남기고 해야겠네요~
> 맘처럼될진..장담못하지만...ㅎㅎㅎ
> 어제 축구도 이탈리아를 이겨버리고 어찌나 기분이좋던지...이빨이빠져서 허전한것도잊고...무지막지하게응원을했답니다..
> 어젠 왠지 질것같아서..지고 집에들어오면 왠지허전할까봐
> 집에서..be the reds t입고 목에 수건두르고 집에서 무아지경에 빠져서 응원을했었져...아~나갈껄...지금까지경기중 가장 흥미진진했던경기였는데..광란의밤을 보낼수있었는데..아깝다..ㅋㅋ^^*...
> 축구야기만 함 어찌나 흥분이되는지...
> 솔직히 이뽑는다고해서...괴~엥장히 긴장했었는데...
> 생각만큼 넘 암것도 아니라서....으찌나 다행스럽던지..
> 안쪽 마치주사바늘이 들어갈땐...좀 소름이 돋았지만여..
> 넘 안아프게 뽑아주셔서....그치만 이빨 뿌리가 빠질때 그느낌은...솔직히아프진않지만 소름끼치더라구요..먼가 쑤~~~욱 내몸에서 빠져나가는느낌이...
>
> 근데 전 교정하기전에 이글저글 인터넷돌아다니면서 많이 읽어서...교정굉장히 아프다...머리가 아프다...고통스럽다.못먹는다 죽만먹는다....이런글들로 넘 겁났었는데...
> 진짜 거짓말 요만큼도 안보태고...이런걸가지고 몰그렇게 고통스러워하나....싶더라구요..발음잘안되는건 ..좀 ...갑갑하긴하지만...제가 넘 무대뽀라서 그런지...전 장치단 당일날도 걍 밥씹어먹고...이뽑은 담날도 밥 맛나게 먹었는데....제가 비정상인건가요...암튼 교정장치에 제몸이 어찌나 적응을 잘하는지...전정말 잡초같은인간인가봐요...ㅋㅋ 어떤환경에도 적응해나가는...ㅎㅎ
> 이제 이 뽑았으니까...이가 들어가는일만 남은거네요...우왕왕왕...신나라...
> 근데 이뽑고나니까  예상했던대로 영구같네요....담에가면 가치 달아주시는거죠?? ㅡㅡ;;
> 담에 뵐꼐요.다들 응원열심히 하시구요~~^^.. 4강진출 하면 정말 좋겠네요~~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