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포기하지마세요 !!

지금 3 개월밖에 안됐는데
얼굴형이 변했다는건 다분히 기분문제일 수가 있어요.
처음에 교정장치에 적응하느라 잘 못먹어서 좀 말라서 그럴 수도 있구요. ( 그런 분 거의 없지만... ^^ )

제발 포기하지 마세요.
아직은 판단하기에 너무 성급한 거랍니다.

저에게 오시는건 자유이지만
제가 뭘 한다고 어떻게 되는건 없을 듯하거든요.
혹, 오시게 되면 솔직한 제 생각을 말씀드리는 것뿐.....

지금 상태가 정말 그렇게 절망적인가는
상태를 보구서 다시한번 진지하게 얘기하기로 해요.







>우울증님께서 남기신 내용
> 여기서 교정하고 있는건 아니고요,
> 다른 병원에서 하고 있는데 지금 딱! 3개월째고요,
> 담주 월요일날 가서 교정장치 풀러달라고 하려고요,
>
> 근데 결심을 잘한건지...
> 아는 회사 후배가 선생님을 추천해줘서
> 상담받으려고 하는거랍니다.
>
> 제가 궁금한건,
> 저처럼 교정끼고 나서 후회하고 교정기 빼는 사람이
> 있는가!! 예요,
> 교정기 끼고나서 이빨 자체는 이뻐지고 있지만
> 전체적인 얼굴 분위기가 망가졌어요,
> 이건 저 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남자친구까지도그렇게 말하네요,
> 그래서 고민고민 끝에 빼려고 하는데,..
>
> 3개월째에서 교정기를 빼면 다시 원래대로 치아가 돌아올까요?
> 윗니만 치료중인데 원래대로 돌아갔으면 좋겠어요~ ㅠㅠ
> 근데 원래대로 정말 돌아갈까요??
> 듣기엔 이빨이 원래대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있다고 들었는데
> 제발~~!! 돌아가기만을 바랄 뿐예요~(저같은 사람은 첨이시죠??)
>
> 제발 답변부탁드려요~
> 제 담당 선생님께도 왠지 죄송스럽네요,.
> 제가 두번이나 얼굴형 변했다고 상담하면서 교정에 대해 불만스러운 눈치를 보냈거든요,,,
>
> 그럼 답변을 부탁드리며~
> 좋은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