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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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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이상희 작성일02-09-11 11:42 조회4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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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 간호원 언니들 안녕하시죠?
    요새는 정말 일교차가 심해요. 아침엔 싸늘하고.. 낮에는 태양이 뜨겁고.. 가을햇살이라 습하진 않지만, 전 얼굴이 까무잡잡한 탓에 낮엔 지갑으로 얼굴 가리고 다니느냐 정신없슴다. ㅜ.ㅜ(양산쓰고 싶지만.. 태양보다 더 뜨거운 사람들의 시선이 싫어서요 ^^  공주병이라 그럴까봐요 ㅋㅋ)

    일욜날 제 친한친구가 결혼해요.. 결혼하는 친구가 첨이라서 그런지 제가 결혼하는것처럼 설레는거 있쬬? ^^  (결혼식날 입을 옷두 사구요 ㅎㅎ)
    아직 남친이 없어서 부케는 못받겠지만.. 혹시..거기서 생길지도 모르니까 이뿌게 하고 갈라고요 ^^

    정작 궁금한건 안쓰고 쓸데없는 소리만 늘어놨네요..죄송

    궁금증 :
    덧니에 장치 붙였던거 제거했잖아여~ 그래서 그런지 다시 덧니가 앞으로 오는거 같아요..제생각뿐인지도 모르지만..걍 걱정이 되서요.^^ (근데 제 친구들은 절볼때마다 입이 들어간거같다구 그러네요 ㅋㅋ..아닌거 알지만 그래두 기분은 좋아요)
    선생님 저 담에가면요..
    그냥 덧니에 붙여서 확~~~ 땡겨주세요 ^^
    인어공주의 입술(^^;)을 위한 선생님의 배려는 충분히 알겠지만 어차피 두꺼운 입술 좀 부르터도 괜찮아요 ^^ 아파도 쏙! 들어간 입을 위한 고행이라고 걍 생각할라구요..호호호..

    이젠 그만 휘리릭~ 해야겠네요..
    좀이르지만 추석 잘보내시구요..10월 첫주에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