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한번이면 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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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범연 작성일02-09-16 18:04 조회457회 댓글0건본문
사랑니 아픈데가 다 나았다니 정말 다행이예요.
고생이 많았어요.
사랑할 때가 되어서 사랑니가 나는 거니까 자연스런걸로 받아들이세요.
이제 마지막 한번 남았네요.^^
다음에 오시면 교정기 떼는거지요.
아시는 분의 교정치료는 ,,,
아마도 어금니 부분이 뺨에 가까운 곳이라 그런거 같아요.
대개 처음에 고생을 하긴하지만,,,,그래도 좀 심한듯하네요.
아마도 조금만 지나면 익숙해 지지 않을까요?
일단 선생님께 자신의 불편한 점을 계속해서 말씀드려야 한답니다.
철사가 삐져나와 아픈거라면,,,뭔가 조치를 취해야하거든요.
>염지원님께서 남기신 내용
> 선생님 감사합니다. 깜쪽같이 다 나았는걸요.
> 어떻게 치료를 해주셨는지 붓기가 다 가라앉고 아픈것도 없어요..
> 그날 누워서 ' 사랑니'가 난다는 선생님의 말씀을 들었을때
> 어찌나 절망스러웠던지요.. ㅜㅜ
> 그동안 치료받았던 것이 모두 사랑니 때문에 잘못되는거 아닌가 하구요.. 그래서 오 이런.. 하고 마음속으로 몇번이고 되뇌이면서 선생님의 치료를 받았습니다. 아픈것은 둘째치고 말이죠.(^^) 쬐금 아파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ㅋㅋ)
> 어쨌든 말썽인줄만 알았던 사랑니가 다행히도 그리 걱정될만한 것은 아니라 안도의 한숨을 내쉬면서 병원을 나올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점..
>
> 그리구요 선생님 질문이 있는데요.
> 저희 팀 동료(35세 남자)가 치과에서 진료를 받고 있는데요. 고생이 너무 심하다고 해서 제가 선생님께 여쭤보겠다고 했거든요..
>
> 교정을 위하여 철사를 집어넣었는데, 안쪽 볼에 염증이 심하게 나고, 또 그 치과선생님말씀으로는 굳은살이 나야 5~6개월 치료가 계속 가능하다고 하는데 맞는 말인지 궁금하고,
> 너무 아파서 식사하는것도 부담스러울 정도라 안되보여요.
> 선생님께 치료를 받았으면 하나도 아프지 않을것을 말이죠...
>
> 지금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은 굉장히 건강한 체격이라 왠만한 고통은 끄덕도 없거든요.
> 치료는, 중학교때 충치난 어금니를 발치하고 빈 자리를 10년이 훨씬 지난 지금 치아를 심을려고 하다보니 자리가 부족하니
> 공간을 넓히기 위해서 빈자리 양쪽 어금니를 포함해서 총 3개의 어금니 교정을 시작했구요, 시작한지 약 3주가 지났습니다.
>
> 선생님 바쁘시겠지만용....
> 가르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