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금니에 끼워둔 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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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희성 작성일02-11-29 10:40 조회737회 댓글0건본문
하하하~ 결혼반지 이후에 이렇게 호사스런 짓을 하기는 첨입니다.
어금니에까지 반지를 하게되다니... ^^
근데 생각했던 것과는 조금 다르네요.
바깥쪽 브라켓(혹은 그렇게 생긴 것)이 볼을 누르는 느낌은 거의 없는데요.
(물론 웃거나 할 경우 조금 볼을 찌르긴 하지만...)
혀쪽으로 꾹 눌러놓은 부분이 혀에 많이 닿거든요.
발음도 새고, 뭘 씹을 때도 걸리고, 뱉거나 삼킬때도 불편하구요.
뭐.. 못견딜만큼 아프다거나 한 것은 아니구요 생각보다 불편하네 정도?
앞으로도 쭈욱~ 계속 이렇게 두시는 건지, 아님 나중에 좀 바뀌는 지 알고 싶어요.
그래야 확 적응을 해버릴지, 아님 며칠만 견뎌보자 모드로 참아볼지 결정할 수 있죠.
첨에 반지를 꼈을 땐 이를 앙다물면 아프길래 밥먹긴 다 글렀다 했는데
꼭꼭 씹어지진 않지만 질기고 단단한 것도 잘 먹었답니다.
그치만 남편에겐 무지 힘든것처럼 투정부리고 있으니 제가 이렇게 잘 적응하고 있단 사실은 비밀입니다. ^^
어금니에까지 반지를 하게되다니... ^^
근데 생각했던 것과는 조금 다르네요.
바깥쪽 브라켓(혹은 그렇게 생긴 것)이 볼을 누르는 느낌은 거의 없는데요.
(물론 웃거나 할 경우 조금 볼을 찌르긴 하지만...)
혀쪽으로 꾹 눌러놓은 부분이 혀에 많이 닿거든요.
발음도 새고, 뭘 씹을 때도 걸리고, 뱉거나 삼킬때도 불편하구요.
뭐.. 못견딜만큼 아프다거나 한 것은 아니구요 생각보다 불편하네 정도?
앞으로도 쭈욱~ 계속 이렇게 두시는 건지, 아님 나중에 좀 바뀌는 지 알고 싶어요.
그래야 확 적응을 해버릴지, 아님 며칠만 견뎌보자 모드로 참아볼지 결정할 수 있죠.
첨에 반지를 꼈을 땐 이를 앙다물면 아프길래 밥먹긴 다 글렀다 했는데
꼭꼭 씹어지진 않지만 질기고 단단한 것도 잘 먹었답니다.
그치만 남편에겐 무지 힘든것처럼 투정부리고 있으니 제가 이렇게 잘 적응하고 있단 사실은 비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