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들어간 치열을 다시 꺼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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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범연 작성일02-12-15 22:24 조회1,116회 댓글0건본문
너무 들어간 치열을 다시 꺼내는건 방향상 간단해 보일 지몰라도 좀 어려운 편입니다.
그 이유는 얼굴에 쓰는 Facemask 라는 걸 그리 오랜 시간 쓸수가 없고
또 어금니의 각도라는게 뿌리는 잘 움직이지 않으면서 머리만 쓰러져 버리기 쉬우니까요.
단 1 mm 라도 내기 위해 어쩔수 없이 하는 경우가 있는데
결과는 그리 만족하지 못할때가 많은거 같습니다.
혹시,,,,,마음이 허락한다면
턱을 뒤로 조금 넣는다던가 하는 수술을 하면 어떨까요?
치열 전체를 앞으로 꺼내는 수술은 매우 큰 수술이기 때문에 함부로 권하기는 그렇고 상대적으로 나와있는 턱을 손보는거지요.
갑자기 수술 얘기를 해서 죄송하지만,,,그리고 상태를 보고나서 결정할 일이지만
테크닉 적으로 치열 전체를 앞으로 꺼내는게 어렵다는 사실은 염두에 두어야 할거 같습니다.
>소희님께서 남기신 내용
> 안녕하세요 선생님
> 글이 길어질꺼 같은데 꼭좀 읽어봐주세요
> 전 교정을 했었구요
> 지금 21살이고 교정을 끝낸지
> 3,4년 정도 되었는데요..
> 교정을 했던건 치열의 문제가 아니라
> 어금니 충치가 위아래 너무심해서
> 뽑아버리고 그뒤 치아를 끌어내는 거였습니다
> 지금 제 치열상태를 직접 보여드리면 얘기하기 편할텐데
> 제 설명을 보면 대충 아시리라 믿고 상담드릴께요
> 중학교때 교정을 시작하면서
> 지금 생각하면 너무 철이 없고 무지했어요
> 교정기에 고무줄을 달아 머리에 쓰잖아요
> 그걸 거의 제대로 쓴적이 없었구요 정말로 없었던거
> 같아요..교정기만 치아에 달려 있으면 교정이 되는줄
> 알았던 바보입니다
> 치과만 몇년간 다니고
> 그러면서 사진만 찍으면 뭔가 많이 흉해보이게
> 나오는데 그게 교정때문이란걸 고등학교때
> 알게 될 정도로 생각이 없었어요
> 위 아랫 치열자체가 안으로 심하게 들어가있구요
> 그것때문에 양볼이 앙상하게 안으로 몰려있어요
> 가만히 있으면 괜찮은 턱이 위아랫니를 다보이면서
> 입술을 벌리면 주걱턱처럼 턱이 돌출되어 보입니다
> 아래잇몸자체가 안으로 들어간만큼 턱이 나와보이는거예요..
> 어떤 상태인지 아실지요..
> 계속 교정기로 이를 당기기만 하고
> 머리에 쓰는걸 하질 않으니
> 안으로 치열자체가 들어가 버리고
> 약간 왼쪽으로 치열이 몰려 사진을 찍으면
> 입술이 왼쪽으로 치우친것이 눈에 띕니다..
> 중간 앞니 중앙이 왼쪽으로 치우쳐있습니다..
> 치아교정을 끝낼떄도 끝내고만 싶은 마음에
> 대충 빼달래서 보정기인가..주는그것도 한번도
> 껴 본적이 없고 치과에 오라는것도 가지도 않았었구요
> 교정을 풀고 시간이 지난뒤에
> 왜 이렇게 얼굴형이 이상해졌는지
> 알게 되었습니다
> 이런 상태인데 교정으로 다시 얼굴형을 찾을 수 있나요..
> 제 계란형 얼굴 다시 찾는다면 정말 소원이 없겠어요
> 이런 환자 참 한심하시죠?
> 정말 후회막심입니다..
> 긴 글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 상세하게 상담좀 부탁드립니다..
> 제 상태가 이해가 되실지..글로 전하니 답답합니다
> 되기만한다면 교정 다시할려고 합니다..도와주세요
그 이유는 얼굴에 쓰는 Facemask 라는 걸 그리 오랜 시간 쓸수가 없고
또 어금니의 각도라는게 뿌리는 잘 움직이지 않으면서 머리만 쓰러져 버리기 쉬우니까요.
단 1 mm 라도 내기 위해 어쩔수 없이 하는 경우가 있는데
결과는 그리 만족하지 못할때가 많은거 같습니다.
혹시,,,,,마음이 허락한다면
턱을 뒤로 조금 넣는다던가 하는 수술을 하면 어떨까요?
치열 전체를 앞으로 꺼내는 수술은 매우 큰 수술이기 때문에 함부로 권하기는 그렇고 상대적으로 나와있는 턱을 손보는거지요.
갑자기 수술 얘기를 해서 죄송하지만,,,그리고 상태를 보고나서 결정할 일이지만
테크닉 적으로 치열 전체를 앞으로 꺼내는게 어렵다는 사실은 염두에 두어야 할거 같습니다.
>소희님께서 남기신 내용
> 안녕하세요 선생님
> 글이 길어질꺼 같은데 꼭좀 읽어봐주세요
> 전 교정을 했었구요
> 지금 21살이고 교정을 끝낸지
> 3,4년 정도 되었는데요..
> 교정을 했던건 치열의 문제가 아니라
> 어금니 충치가 위아래 너무심해서
> 뽑아버리고 그뒤 치아를 끌어내는 거였습니다
> 지금 제 치열상태를 직접 보여드리면 얘기하기 편할텐데
> 제 설명을 보면 대충 아시리라 믿고 상담드릴께요
> 중학교때 교정을 시작하면서
> 지금 생각하면 너무 철이 없고 무지했어요
> 교정기에 고무줄을 달아 머리에 쓰잖아요
> 그걸 거의 제대로 쓴적이 없었구요 정말로 없었던거
> 같아요..교정기만 치아에 달려 있으면 교정이 되는줄
> 알았던 바보입니다
> 치과만 몇년간 다니고
> 그러면서 사진만 찍으면 뭔가 많이 흉해보이게
> 나오는데 그게 교정때문이란걸 고등학교때
> 알게 될 정도로 생각이 없었어요
> 위 아랫 치열자체가 안으로 심하게 들어가있구요
> 그것때문에 양볼이 앙상하게 안으로 몰려있어요
> 가만히 있으면 괜찮은 턱이 위아랫니를 다보이면서
> 입술을 벌리면 주걱턱처럼 턱이 돌출되어 보입니다
> 아래잇몸자체가 안으로 들어간만큼 턱이 나와보이는거예요..
> 어떤 상태인지 아실지요..
> 계속 교정기로 이를 당기기만 하고
> 머리에 쓰는걸 하질 않으니
> 안으로 치열자체가 들어가 버리고
> 약간 왼쪽으로 치열이 몰려 사진을 찍으면
> 입술이 왼쪽으로 치우친것이 눈에 띕니다..
> 중간 앞니 중앙이 왼쪽으로 치우쳐있습니다..
> 치아교정을 끝낼떄도 끝내고만 싶은 마음에
> 대충 빼달래서 보정기인가..주는그것도 한번도
> 껴 본적이 없고 치과에 오라는것도 가지도 않았었구요
> 교정을 풀고 시간이 지난뒤에
> 왜 이렇게 얼굴형이 이상해졌는지
> 알게 되었습니다
> 이런 상태인데 교정으로 다시 얼굴형을 찾을 수 있나요..
> 제 계란형 얼굴 다시 찾는다면 정말 소원이 없겠어요
> 이런 환자 참 한심하시죠?
> 정말 후회막심입니다..
> 긴 글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 상세하게 상담좀 부탁드립니다..
> 제 상태가 이해가 되실지..글로 전하니 답답합니다
> 되기만한다면 교정 다시할려고 합니다..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