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측교정이라고 빨리 되는건 아니랍니다.

설측교정이 더빨리 되는건 아니랍니다.
장치가 안에 붙든 밖에 붙든 걸리는 시간은 똑같지요.
아마도 청담동치과라는 곳은 요즘 TV 에서 몇번 나온 "급속교정" 을 말씀하시는거 같아요.
수술을 해서 치아 안팎의 뼈를 갈아내고 장치는 설측에 붙여서 하는거지요.
위아래 수술의 부담과 함께 비용이 3 배쯤 드는걸로 알고 있답니다.

하지만,,,,,저는 개인적으로
단순한 덧니 교정에 그렇게 심한 수술까지 하는걸 싫어해서 악교정수술을 제외한 수술은 하지 않는답니다.

교정치료로 치아가 약해지는걸 두려워 한다면 "급속교정"은 절대 권하지 못할거 같네요.^^

심한 덧니나 튀어나온 입모습을 가지신 분들이 교정치료를 끝내고 나서
치아가 약해지는걸 실제로 느끼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더 큰 것을 얻어서 다들 행복해 하시는거 같던데...^^

아무래도 전혀 손 안댄것보다는 움직여서 교정하면 더 건강해 지기야 하겠어요? ^^
그래서 "치료의 가치"라는 말이나오는거랍니다.




>김민정님께서 남기신 내용
> 안녕하세요? 지난주에 설측교정 상담했었던 김민정입니다. 정 선생님 소개로...기억나시죠?
> 다름이 아니라 몇가지 궁금해서요.
> 너무 단순한 질문일진 모르겠는데, 일반교정이든 설측교정을 하면 잇몸이 약해지고 치아 뿌리가 약해지나요? 아빠가 그점을 많이 우려하셔서요.
> 그리고 교정을 아래부분은 하지 않고 윗부분만 할 수도 있나요? 이건 그저 궁금해서...
> 마지막으로, 5~6개월만에 교정되는 설측교정이란 것도 있나요? 아빠께서 뉴스에서 소개된 청담동 어느 치과의 사례를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렇게 빨리 되는게 설측교정의 장점이 아니냐고... 사람마다 다른건가요?
> 아, 제가 77년생인데요, 지금 교정하면 너무 늦는 건가요? 고생하진 않을지 걱정도 좀 되는군요.
> 답변 좀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