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거나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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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범연 작성일02-12-15 22:35 조회528회 댓글0건본문
교정 치료할 때 너무 부드러운 음식물만 일부러 드실 필요는 없습니다.
좀 익숙해지고 나면 정상적인 걸 드시도록 하세요.
언제부턴가,,,,아무런 불편함이 없어서 뭐든 잘 먹게 되면서
살두 안빠진다구 투덜거리던데요,,,뭘...^^
하지만,,,아무래도 음식물이 교정기에 끼는건 괴롭다고 해요.
역시 이를 잘 닦는건 매우 중요한데
하지만 충치라는게 그리 쉽게 생기는건 아니지요.
우선은 늘 닦던 대로 하시고, 혹 못 닦는다 생각되면 병원에 오셨을 때 알려드린답니다.
대개는 칫솔질하는 방법이 잘못되어 정말 중요한 부분은 못닦고 엄한 데만 닦는 경향이 있다고 해요.
병원에 오실 때마다 스탭들이 체크하고 있으니 걱정 안하셔도 될 듯합니다.
교정치료에 잘 적응하시는것같아 다행이네요.
앞니가 다 빠져버릴거 같다고 걱정하시던 "수정씨" 는 좀 힘든 경우였던거 같던데.....
수정씨도 지금은 괜찮다고 하시니,,,,사람마다 차이가 있나봐요...
>김희성님께서 남기신 내용
> 움화홧!!! 장치하고 3일 지났는데 별루 안아프네요.
> 그래도 혹시 이에 무리가 갈 지도 모르니까 부드러운 것들만 먹고 있긴 합니다만.
> 첫날부터도 가만히 있을 땐 하나도 안아팠구요, 뭘 씹을 때 약한 통증이 이전체를 울리는 것같았는데
> 이제는 씹을 때도 씹는 쪽만 약간 울려요.
> 그리고 오른족이 왼쪽 보다 덜 아파서 그쪽으로 주로 뭘 먹고 있답니다.
>
> 죽, 스프, 우유...로 버티다가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인데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어
> 조금 우울하기에 많이 씹지 않아도 되는 면류 쪽으로 방향을 바꿨어요.
> 디씨폐인으로 살던 때에도 행하지 않던 면식수햏을 하게 되다니 진정한 햏자로 거듭나려나봅니다.
>
>
> 그런데 면 종류를 먹을 땐 좀 주의가 필요해요.
> 웅... 사실 장치 하자마자 그날 저녁에 마지막 만찬으로 삼겹살을 먹어줬었는데
> 그때 첨 느꼈었는데 말이죠...
>
> 유달리 제가 이와 볼 사이에 공간이 넓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 먹고난 후엔
> 야식으로 배불리 먹을만큼의 음식이 볼에 저장되어있답니다. -_-
> 특히 면류는... 지가 장치의 일부분인양 철사를 따라 길~게 드러누워있습니다.
> 혀를 요리조리 움직여봐도 잘 안빠져요.
> 결국은 민망하게도 손을 넣어서 빼죠.
>
> 그런데, 선생님... 양치질은 어떻게 해야 잘하는 거죠?
> 큭, 남들은 10분씩 한다는데 제가 너무 대충하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 게다가 첨 3일 정도는 너무 세게 누르면 아프니까 특히 앞니쪽은 슬슬 했거든요.
> 이러다 충치가 왕창 생기지나 않을런지 모르겠어요. ㅠ0ㅠ
>
>
> 음... 퇴근시간이 가까워 오므로 약간 정리를 하고 나간 다음 내일이나 오늘 밤 늦게 수정해야겠습니돠.
> 그럼 이만!!
좀 익숙해지고 나면 정상적인 걸 드시도록 하세요.
언제부턴가,,,,아무런 불편함이 없어서 뭐든 잘 먹게 되면서
살두 안빠진다구 투덜거리던데요,,,뭘...^^
하지만,,,아무래도 음식물이 교정기에 끼는건 괴롭다고 해요.
역시 이를 잘 닦는건 매우 중요한데
하지만 충치라는게 그리 쉽게 생기는건 아니지요.
우선은 늘 닦던 대로 하시고, 혹 못 닦는다 생각되면 병원에 오셨을 때 알려드린답니다.
대개는 칫솔질하는 방법이 잘못되어 정말 중요한 부분은 못닦고 엄한 데만 닦는 경향이 있다고 해요.
병원에 오실 때마다 스탭들이 체크하고 있으니 걱정 안하셔도 될 듯합니다.
교정치료에 잘 적응하시는것같아 다행이네요.
앞니가 다 빠져버릴거 같다고 걱정하시던 "수정씨" 는 좀 힘든 경우였던거 같던데.....
수정씨도 지금은 괜찮다고 하시니,,,,사람마다 차이가 있나봐요...
>김희성님께서 남기신 내용
> 움화홧!!! 장치하고 3일 지났는데 별루 안아프네요.
> 그래도 혹시 이에 무리가 갈 지도 모르니까 부드러운 것들만 먹고 있긴 합니다만.
> 첫날부터도 가만히 있을 땐 하나도 안아팠구요, 뭘 씹을 때 약한 통증이 이전체를 울리는 것같았는데
> 이제는 씹을 때도 씹는 쪽만 약간 울려요.
> 그리고 오른족이 왼쪽 보다 덜 아파서 그쪽으로 주로 뭘 먹고 있답니다.
>
> 죽, 스프, 우유...로 버티다가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인데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어
> 조금 우울하기에 많이 씹지 않아도 되는 면류 쪽으로 방향을 바꿨어요.
> 디씨폐인으로 살던 때에도 행하지 않던 면식수햏을 하게 되다니 진정한 햏자로 거듭나려나봅니다.
>
>
> 그런데 면 종류를 먹을 땐 좀 주의가 필요해요.
> 웅... 사실 장치 하자마자 그날 저녁에 마지막 만찬으로 삼겹살을 먹어줬었는데
> 그때 첨 느꼈었는데 말이죠...
>
> 유달리 제가 이와 볼 사이에 공간이 넓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 먹고난 후엔
> 야식으로 배불리 먹을만큼의 음식이 볼에 저장되어있답니다. -_-
> 특히 면류는... 지가 장치의 일부분인양 철사를 따라 길~게 드러누워있습니다.
> 혀를 요리조리 움직여봐도 잘 안빠져요.
> 결국은 민망하게도 손을 넣어서 빼죠.
>
> 그런데, 선생님... 양치질은 어떻게 해야 잘하는 거죠?
> 큭, 남들은 10분씩 한다는데 제가 너무 대충하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 게다가 첨 3일 정도는 너무 세게 누르면 아프니까 특히 앞니쪽은 슬슬 했거든요.
> 이러다 충치가 왕창 생기지나 않을런지 모르겠어요. ㅠ0ㅠ
>
>
> 음... 퇴근시간이 가까워 오므로 약간 정리를 하고 나간 다음 내일이나 오늘 밤 늦게 수정해야겠습니돠.
>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