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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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동숙 작성일03-04-15 20:18 조회690회 댓글0건본문
어제 브라켙 떼네느라 고생많으셨지요?^^*
(잇몸이 안좋아서...)
스텝분 놀라게하고, 선생님도 애쓰시고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브라켓을 모두 떼고 나니 정말신기하고 놀라울뿐이랍니다.
선생님을 찾아뵙기까지는 상상도 못했던 일이였는데.....
(주변에서 모두 그나이에 뭘하려느냐고 말렸었지요.)
하지만 선생님께서는 할수있다는 "용기와 희망"을 주셨지요.
처음에는 많이 망설이고 걱정했었는데...
시간이 조금씩지나면서 변화되어가는 모습에 놀라다보니
어느새 2년이 되어버렸네요.
그렇게 말리며 못마땅해하던 주변사람들도 어제,오늘은 모두 대단하다며 "의지의 한국인'이라고 한마디씩하더라구요.
(물론 너무 많이 몰라보게 예뻐지고 사람이 달라보인다고.)
교정1년에 수술, 그리고 다시 1년의 교정이라는 것이
쉬운일은 아니였지만, 내 자신의 컴플렉스를 평생안고
우울하게 사는것 보다는 앞으로의 내 인생에 있어서
2년을 투자하여 보다 자신감을 갖고 살아가는 것이
행복할거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것인데 ...지금은 너무너무 만족스럽고, 정말 하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진작하지 못한 것이 오히려 아쉽기만합니다)
처음 교정시작할 때는 사람들의 시선이 따까워서
애써 감추려했었고, 시간이 지나면서부터는 아주 자연스러워지다못해 뻔뻔하게(?) 당연히 받아들여지고, 이제는 브라켙 떼고나니 시원섭섭하네요.......
그래도 매끄럽게 스치는 부드러운 치아표면이 넘넘 좋습니다.
이 모든 것이 선생님의 덕분입니다.
처음과 조금도 달라짐없이 항상 친절하게... 잘 진행되어가고 있다며 걱정말라고 ...
내가 한일은 제날짜 맞춰 치과에 간 것밖에는 없는데 이렇게 예쁘게(?) 달라진 모습으로 살아 갈 수 있게 해주셔서 무어라 감사의 말을 전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그동안 한결같이 친절하게 환자의 마음에 서서 치료해주신 선생님과 스텝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두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