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치과이고 싶어요

현주씨 시험 잘보셨나요?
이번 주부터 담주까지는 이 동네 중고생들의 중간고사 시즌이라 병원이 한가할 거같아요.
병원으로 전화주시고 암때나 오시면 될거 같군요,,,,

병원이 6 층으로 올라가서 ,,, 좀 삭막해졌다면,,,어떻하나...ㅠ.ㅜ

그동안 오래도록 3 층 병원에 너무 좁아서 불편한게 많았거든요.
정말 일생일대의 결단에 의해 6 층으로 확장한거랍니다.
저희 스탭들도 그동안 좁은 곳에서 너무나 큰 희생을 감수했구요.
자료를 넣어둘데두 없었구...(특히 교정치료는 자료가 많답니다.)

하지만, 6 층으로 갔어도 환자수를 더 늘리지는 않고 그 페이스대루 갈거니까
행여 맘이 멀어진다고는 생각지 마세요.^^
치료실 저~어쪽에 있어도 언제나 신경쓰고 있으니까요.
게다가 무전기를 꼽고 있어서 모든 환자의 상태와 모든 스탭들의 움직임을 언제나 듣고있답니다.

저희 병원은 언제까지나 동네치과이고 싶은데,,,,
어제 교정세미나에 가서 다른 선생님들과 차를 마시며 얘길 들어보니
그러면 ----  발전을  못하는거라면서요? ^^......쩝.....^^












>현주님께서 남기신 내용
> 병원가야하는데...정신없이 4월을 보내다보니..예약해놓은것도 깜빡했네요..오늘전화하려니까 오늘은 목욜~~^^;;
> 아래글 보니까 설측하면 오히려 더 자랑하고싶어 한다는 말씀~~ㅋㅋㅋ 맞는것같아요..저도 첨엔 교정하면 넘 창피할것같아서 하늘이 두쪽나도 설측으로 해야한다고 헀는데..정말 시간이 지나다보니까..이젠 오히려 더 뻔뻔해져서...사람들한테 입쩍벌리고 나 교정해~~몰랐지 몰랐지~그런단깐요..ㅎㅎ 내가 이렇게 뻔뻔해질줄이야.
> .이번주 일욜날 셤이있어서..그셤끝남 병원언넝가야겠네요...
> 병원이 참예뻐지고 넓어져서 좋아요.~~^^그래도 전엔 그나름대로 편안하고 동네 치과같은 편안한느낌이있었는데...쪼매 아쉽기도하네요..~ㅋ다들 4월달 날씨도 넘 좋은데 ^^따뜻한 햇볕쬐이면서 잘지내세요`~담주에 뵐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