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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정씨,,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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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고범연 작성일03-05-13 23:59 조회5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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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치가 잇몸을 눌러서 아프게 했다니,,정말 미안해요.
    물론 일부러 그런건 아니지만요....^^

    치아가 짧은 경우는 어금니가  세워지면서 바깥쪽 장치가 잇몸을 누를 수 있답니다.

    앞으로는 무조건 참지 말고,,,,상황을 보면서 저랑 상의하시기로 해요.

    교정치료는 특별한 몇번의 고비는 있지만
    그렇게  아프면서 하는 치료가 아니랍니다.
    뭔가 치료를 즐길 수 있으려면 그만큼 여유가 필요한 거 아닐까요?









    >효정님께서 남기신 내용
    > 질문도 제가 하고 답변도 제가 하네요... ^^
    >
    > 어제 고리를 빼고 나니까 좋아졌어요. 고리가 누르고 있을 때는 잘 몰랐는데, 빼고 나니까 그자리에 상처가 있네요.
    >
    > "어른이 된다는 것"="참을 줄 아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어른이 되려고 참 많이 노력해왔더니, 이제는 참아야 하는 것과 참지 말아야 하는 것도 잘 모르나봐요. 어쨌든 고리 빼고 나니까 너무 편해졌어요. 편한거에 익숙해져서 다시 불편함을 감수해야 할때 하기싫어질까봐 조금 걱정되네요.  그때는 또 참아야죠 뭐..^^
    >
    > 다음 예약날에 뵐께요.
    >
    >
    >
    >
    >
    >
    >
    > >효정님께서 남기신 내용
    > > 다들 잘 지내고 계시죠?
    > > 날씨도 좋은데 좋은 봄날을 많이 많이 즐기시길 바래요.
    > > 
    > > 저 왼쪽 아래 어금니에 붙어있는 고리가 잇몸을 꽉눌러서 아픈데 어떻게 해야 하죠?
    > > 오늘 아침에 아파서 보니 고리가 잇몸을 꽉 조이고 있더라구요. 자면서 이빨을 꽉 깨물어서 어금니가 뼈속으로 쑥 들어갔나봐요...
    > > 저 예약된 날은 5월 23일인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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