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치료 후의 통증에 대해

신경치료라는 것은 치아뿌리 속의 신경을 긁어내고 안정된 재료로 채우는 것을 말합니다.
사실 신경조직은 머리카락의 몇만분의 일로 가늘기 때문에 간혹 신경이 남아있을 수도 있고
또 뿌리속의 신경이 지나가는 길이 여러가닥인 경우가 많습니다.
즉,,,아무리 고수가 치료한다해도 신경가닥이 너무 여러개 일 경우는 몇가닥 놓칠 수가 있지요.
대개는 아무 문제가 없는데 그게 계속 아프다면 문제이지요.^^

신경치료를 다시한번 받아보는게 어떠실런지요?
씌운걸 희생해야하는 단점은 있지만 괜찮아지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리고,,,,아래 어금니가 하나 없는건 임플란트를 하든 앞의 3 개 치아랑 묶어서 하든 별 상관은 없습니다.
각각의 장단점과 좋은 경우가 있으니 선생님과 잘 상의해 보세요.
원래 임플란트의 가장 큰 장점은 옆의 치아를 안건드리고 하나만 심는다는건데
이미 씌워져 있으면,,,,조금 얘기가 다르지 않나요? ^^

언제 친구분 오실 때 함께 따라오셔서 보여주시던지요.

참,,,,,,치과에 대해  불신감이 있으시다니....ㅠ.ㅜ
정말로  얼마나 좋은 선생님들이 많으신데요.....







>올드트래포트님께서 남기신 내용
> 친구를 통해서 알게됐고 선생님을 뵌적도 없지만 홈피를 둘러보니 왜 유명하신분인가 알게된것 같습니다(아부성 맨트 아니에영)
>
> 우선 교정에 관한 질문이 아니어서 죄송하지만 두가지만 여쭤볼테니 꼭 답변해 주세영.
>
> *전 왼쪽아래 어금니(사랑니라고 하는데...)앞에 치아가 한개없고 그앞에 3개를 보정한 상태인데여.치료를 한지는 한 십년정도 됐습니다.몇년전에 이럴경우 임플란트를 하지 않고 빠진 치아에 인공 치아를 넣고 특수 접착제로 붙이는 방법이 있다고 들었는데...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는지...대개는 기존의 보정된 치아 3개를 다시 빼고 5대를 해야 한다고 하고 맨 뒷쪽 어금니가 약하기 때문에 그것도 힘들수 있다고 하는데...빠진 상태로 넘 오랜 시간이 걸려서 걱정됩니다.
>
> *한 5년전에 오른쪽 윗니가 충치어서 신경치료를 받고 덮어 씌웠는데...그 당시 며칠간 신경치료를 하다가 통증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선생님이 이제 덮어도 될것 같다고 말씀하셔서 치료를 마무리 했습니다.근데 이후, 특히 피곤할때 뜨거운 액체가 그쪽 치아에 닿으면 통증이 있습니다.치료후 바쁜 관계로 그 치과를 다시 방문하진 못했고 지금도 통증이 남아 있는 상태인데 그후로 치과에 대한 불신때문인지 치료가 엄두가 안납니다.
> 재 신경치료가 가능한지여?
>
> <P.S>교정이 아니어서 선생님께 치료는 받을수 없을것 같고 추천해 주시면 안될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