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장치는 여러종류가,,,

유지장치는 여러종류가 있어요.
원래 오리지날로 많이 사용하는 것이 지영씨가 지금 끼고있는  장치이지요.
밴드라고 해서 치아를 둘러싼 금속두께만큼 치아 사이가 벌어진것을 조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얇은 막처럼 생긴 유지장치는 발음에도 별 지장이 없고 이물감이 없어서 요즘 많이 쓰고있는데
좀 약한게 흠이지요.
매일 끼다보면 몇개월 내에 찢어지거나 더렵혀지기도 합니다.

결국 몇번을 바꾸어야 하는데
어느 정도 안정되었다 판단되면 지금 장치처럼 조금 볼륨은 있으나 견고한 장치로 바꾸어 밤에만 끼도록 합니다.

교정기를 떼고 첫 6 개월이 무척 중요한데
지영씨는 가급적 빨리 얇은 거로 바꾸어드릴테니 조금만 참으세요.
특히 지영씨처럼 치아 사이가 많이 벌어졌던 경우는 초기에 좀 조여두는 것이 안전하거든요.








>신지영님께서 남기신 내용
> 안녕하세요?
> 저번주에 교정장치를 떼고,
> 어제 유지장치를 받아간 신지영입니다.(저 아시죠?)
> 흑..
> 먼저 교정한 언니의 말만 믿고,
> 유지장치는 투명하고 티도많이 안날꺼라 기대했던게
> 문제였나봐요.. 어제 유지장치 끼고서 충격받았어요.
> 기분이 나빴다기보다는 당황+좌절했었는데,
> 간호사언니, 선생님께 기분을 상하게 해드리지는 않았나 모르겠네요..죄송했습니다.(__)
>
> 어제저녁부터 쭉 끼고 있는데 이게 불편한건 괜찮은데,
> 발음이 문제네요.
> 조금더 익숙해지면 괜찮다고 하시는데,
> 제가 생각하기에는 발음은 좀어려울꺼같아요.심각합니다.
> 무슨방법이 없을는지요..
> 아래장치는 발음할때 크게 문제가 되지않으니,
> 껴도 상관없을꺼같은데..
> 위에껀 밤에만끼면 안되나요?
> 말도 안되는 말같지만..
> 암튼 지금 많이 심난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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