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때는 잠깐 뗍니다.

설측교정이나 일반 바깥쪽 장치나 별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즉, 교정기가 어디에 붙었느냐일 뿐, 치아는 그걸 모르니까요.
물론 테크닉적으로 양쪽 장치에 성숙(?)한 선생님일 경우여야 하겠지요.

튀어나온 입을 치료하는데 중요한 것은 장치의 종류가 아니라
현재의 치아나 잇몸 각도가 무척 중요합니다.

몇몇 선생님께서 보시고 판단하셨다면 아마도 치료의 효과는 좋은 편에 해당되시는 듯합니다.
저라고 뭐 별 특별한 건 없을 듯 하군요.^^

설측교정이라면 상관없지만 혹 바깥쪽 교정기를 하고있다가 결혼을 하게 되시면
잠깐 떼어놓으면 됩니다.
다 뗄 필요도 없고, 앞에서  보이는 앞니 장치만 떼면 되지요.

다들 ,,,그렇게 하는데....^^
전혀 문제 될거  없다고 생각합니다.


>윤정님께서 남기신 내용
> 안녕하세요?
> 교정치료에 관심이 있는 20대 후반 직장인입니다.
>
> 제가 교정치료를 하려고 하는 이유는, 이빨에 크게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전반적으로 잇몸이 돌출되어 옆선이 예쁘지 않고, 입만 튀어나와 보이는 것이 싫어서 하려고 합니다.
> 이와 관련해서 몇가지 질문드리려구요.
>
> 1) 몇군데 상담을 다녀 보았는데, 가는곳 마다 교정치료후에는 확실히 입이 돌출된 것이 나아질 거라고 하시더라구요.
> 정말 그럴까요?
>
> 2) 그리고, 제가 결혼 적령기에 있어, 교정기간내에 결혼을 하게 된다고 하면, 그런 중요한 날은 교정기를 뺄수 있는 것인가요?
>
> 3) 어떤 선생님께서는 저와 같이 입이 돌출된 경우 설측교정도 효과가 있다고, 효과측면에서는 설측교정과 일반 교정이 동일하다고 하셨는데, 다른 한 곳에서는 제 경우에는 위에서 이빨을 눌러 주어야 하기 때문에 설측 교정은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하시네요... 어떤 말씀이 맞는 말씀인지 잘 모르겠어요..
>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입이 돌출된 경우에는, 설측교정은 효과가 없나요?
>
> 바쁘실텐데, 길게 질문 드렸네요.. *^^*
>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