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돌아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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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범연 작성일03-11-02 23:37 조회678회 댓글0건본문
오늘 부산에서 돌아왔어요.
일전에 비행기를 놓쳐서 고생한 경험이 몇번 있어서 요즘은 아예 기차를 탄답니다.
말이 그렇지,,,, 환자분이 오셨는데 "난 가야돼~" 하며 나올 수는 없자나요. ^^
그랬더니 4 시간 반인가의 기차도 좀 지겹게 느껴져요.
좋은 사람과 데이트 하며 기차 여행하는거랑은 다르답니다..하하^^
상희씨는 아랫니가 뒤로 들어가면서 윗니도 함께 움직이는 거예요.
워낙 윗니가 많이 삐뚤거렸던 경우라서 무작정 들어간다고 하면 거짓말이구요,,,,,,,
아랫니에 딱 맞게 넣으려 한답니다.
그래서 위에는 스크류를 심어서라도 좀더 넣으려 하는거지요.
턱 자체가 들어가는건 아니므로 ( 그건 줄을 수 없음...^^)
교정 후에 턱 부분에 수술하면 좋아질 수있지요.
대부분 안하시던데 실컷 앞니를 넣은 후에 다시 생각해 보도록 합시당.^^
>이상희님께서 남기신 내용
> 안녕하세요 선생님^^
> 오늘 날씨가 넘 좋네요..아침엔 안개가 껴서 스산했는데 11시쯤부터 해가 반짝나네요..춘천은 아침에 안개가 자주껴서 겨울이 더 추워보이거든요..
>
> 저번달부터 아랫니 당기기에 들어가서 맨날 거울보면서 발치공간 얼마나 줄었나봤었거든요.. 하루에 열두번두 더요 ㅋㅋㅋ
> 근데.. 이번에 치과갔을때 선생님께서 윗니도 지금 당기고 있는 중이라고 하셨잖아요.. 제가 넘 아랫니만 신경써서 윗니가 움직이는지도 몰랐나봐요^^ 근데 지금 보니 위아래 중심선이 딱맞아있는거 있죠? (신기 신기)
> 그래서 글제목을 시나브로로... ㅎㅎ
>
> 참 글구 질문있어요..
> 저 아랫니 당기는거요..아래턱이 전체적으로 들어가는건가요?? 입다물면 턱이 복숭아씨처럼 되면서 뚱해보이잖아여..그게 해결되나해서요. 음.. 글구..아랫니들어간 위치만큼 윗니도 그만큼 들어가는지 궁금하기도 하구요..꼭 말씀해주세요^^
>
> 공지사항에 보니까 부산에 가신다고 써있더라구요..넘 좋으시겠다. 바닷가도 볼수있구^^ 잘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