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싫으시다면,,,,,

턱이 삐뚠게 그렇게 신경이 쓰이고 싫으시다면
치열교정과 함께 턱수술을 받도록 하세요.

상태가 그리 심하지 않으면 보톡스 주사로 근육을 약하게 해서 조금은 상태를 나아보이게 하기도 합니다.
즉,,,, 튀어 나온 쪽의 턱 부분에 간단한 주사요법을 쓰는거지요. 영구적이지가 않아서 6 개월 정도마다 다시 주사를 맞게 하는데 분명 갸름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전에 무용하다가 턱을 부딪쳤을 때 일시적으로 반듯하게 된것은
아마 작은 쪽이 부어서 그런걸로 보여집니다.
면박을 줄 정도는 아닌데,,,, ^^
환자는 작은거에도 마음에 상처를 받는건데 말이죠. ^^









>비대칭님께서 남기신 내용
> 누구나 얼굴균형이 맞지 않는다곤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전 다른 사람보다는 조금더 심한것 같아서 상담드립니다
>
> 저같은경우는 음식을 한쪽으로만 씹어서 한쪽 근육만 발달한 형태가 아니구 턱뼈가 왼쪽 한방향으로 틀어진 모양입니다(이런경우도 교정이 가능한지..) 이게 어느날은 더 심하게 휘어져있고 어느날은 좀 덜하고 자기 맘대로예요 전에 한번 정형외과에갔더니 되도록이면 왼쪽으로 누워자지 말라고 해서 그때 부터 죽어라 오른쪽으로만 자는데요 너무 피곤한 날 아무 생각 없이 편한대로 왼쪽방향으로 많이 누워 잔날은 여지 없이 턱이 또 쏠려있습니다
>
> 남들은 한눈에 띄지는 않으니 괜찮다고 하지만 전 비뚤어진 얼굴이 분명 전체적인 분위기에 영향을 미칠거라고 생각하고 거울을 보고 있음 너무 짜증 날때가 많아요..T.T
> 기대를 안고 정형외과에 갔을때 더 심각해지면 다시 병원에 오란 말을 듣고 너무 상심 했었습니다
> 어디선가 치아 상태때문에 얼굴의 균형이 맞지 않을 수도 있다고하는걸 들었는데 제 상태도 해당이 될까요??
>
> 참 그리고 예전에 무용을 하다가 점프 도중에 바닥에 떨어져서 턱을 다쳤었는데 그때 오히려 턱이 일시적으로 정중앙 제자리에 돌아온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턱을 제자리로 완전히 돌릴 수도 있겠다고 희망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얘길 병원에서 했더니 말도 안된다는 듯 비웃기만 하시더라구요.. 정말 방법이 없을까요? 비뚤어진 얼굴이 너무너무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