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으로 막으면,,,,,

목사님,,,
늘 치료 받으러 오시면서 기도해주시는 덕분에 많은 은혜 받고 있습니다.
저나 스텝들 모두 건강하니까요.^^

입천장의 구멍은 기본적으로 수술로 막는것이 좋습니다.
(걱정하시는것보다는 간단한 수술임....)
플라스틱을 대어 뺐다 꼈다 하게 하면 막을 수는 있지만
결국 음식을 먹을 때 끼고 먹으면 먹기가 불편하구
빼고 먹으면 음식물이 끼이게 되구요.....

그래서 이것도 저것도 아닌 애매한 상태가 되고 마는거랍니다.

유지장치는 티가 덜나는 얇은 것도 있는데 교정장치를 떼고 난 후 고려해 볼께요.
사실 목사님 입천장의 구멍을 생각해서 앞에 철사 하나가 지나가고 입천장을 덮는 장치를 생각했었거든요.
교정이 끝나면 우선 치아도 해 넣어야 하니,,,,천천히 상의하기로 해요.

참,,,김은향 스탭이 애기 갖은지 6 개월인데 아기가 건강히 자라고 순산하도록 기도해주세요.^^





>최목사님께서 남기신 내용
> 고범연 선생님 안녕하세요^^
> 저 최준문 목사입니다.
>
> 오늘 분당 서울대학 병원에 가서 백롱민 과장님을 만나뵙고 왔어요. 수술 경과를 보기위해 진료를 받고 왔어요.
>
> 백롱민 과장님하고 상담중에 과장님이 고범연 선생님께 문의를 해보는것이 좋을것라고 해서 상담을 드립니다.
>
> 제가 입천장 콩알 만한 구멍이 있거든요. (아마 선생님은 세밀하신 분이라서 저를 치료하시면서 보았을거에요^^)
>
> 그런데 식사를 하거나 음식을 섭취하면 입천장에 있는 구멍으로 조금씩 조금씩 끼거든요. 그래서 오늘 과장님한테 수술을 하지 않고 구멍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냐고 상담을 드렸어요.
>
> 과장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교정치과에서 프라스틱으로 구멍을 막아준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프라스틱으로 구멍을 막으면 좀 불편할것라고도 말씀을 하셨거든요.
>
> 제가 워낙 큰 수술을 올해 2번이라 받아서 왠만하면 수술을 안하고 구멍을 막아보려고 하는데.....
>
> 그래서 선생님께 상담을 드립니다.
>
> 과장님이 말씀하신데로 입천장에 있는 구멍을 프라스틱으로 막으면 많이 불편한가요? 그리고 위생적인 면은 어떤지도 궁금하구요? 혹시 또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
> 그리고 한가지 더 상담드릴게요
> 교정이 다 끝나면 유지장치를 하게 되잖아요.
> 제가 용어를 잘몰라서 그러는데요. 유지장치를 뺏다가 끼었다가 할수 있는것이 있다고 하던데요.
> 2년 넘게 치아에 철사를 하다보니깐 좀....
>
> 좀 표시가 나지 않는 유지장치는 없을까해서요.
>
> 추운날씨에 더욱 건강하시고 다가오는 성탄절도 잘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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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절대 아부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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