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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선생님..저 정민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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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안정미 작성일04-02-17 11:13 조회8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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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공사다망한 2004년이 벌써 2월 중순을 넘어 미친 치타처럼 달려가네요..치타는 단거리선수라서 3월쯤 되면 이제 한해 가는것이 여유있어질것 같습니다...
    저 교정은 다 끝나고 보정기 끼고 있는 안정미에요...
    선생님이 구정 때쯤에 오라고하셨는데 역시나 자꾸 잊어먹고 못가고있어요..3월엔 꼭 찾아뵈서 제 치아를 보여드릴게요...=_= 그새 충치가 많이 늘었을까 걱정이에요.
    오늘 상담실에 들린건 사실 제 이야기가 아니라, 제 친구중에 턱에 문제가 생긴애가 있어서 문의 드려요...
    증세에 따르면...입을 벌렸다 오무렸다 할 때 왼쪽 턱에서 딱딱 소리가 나고 입을 닫을 때 아래턱이 비뚤어져서 내려가는 느낌이래요. 아프진 않고 작게 벌려도 소리가 나고 뭔가 어긋난 느낌이래요. 동네 치과에 가니 턱교정을 1년정도  하라면서 사진도 안 찍고 본부터 뜨려고 한데요...
    서당개 삼년이라고 저도 치과와 인연을 맺은지 가물가물...아무래도 치아가 아니라 =_= 악관절이나 턱이상일것 같아서 치과의보단 관절전문의에게 치료받는게 낫지 않을까해서요...(친구는 윙~소리나는 치과말고 전문의가 있다는 이야기에 매우 흥분해합니다.)
    교정 초장기 때 제 턱이 남보다 작아서? 교정진행 중에 턱이 아프면 턱교정전문의를 소개해주시겠다고 말씀하신게 어렴풋이 기억이 나요...
    좋은 전문의를 알고계시면 소개해 주시겠어요?
    그러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친구의 집은 천호동, 회사는 노원입니다.

    그럼 즐거운 한주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