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산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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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범연 작성일04-06-24 15:45 조회699회 댓글0건본문
징크스로 아들을 낳는다구 큰 소리 쳤었는데
예쁜 공주님을 가지셨군요.
순산하신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전 딸이 없어서 늘 여자 아기들을 보면 귀여워 죽어요.
얼마전 집사람이랑 식당에서 밥을 먹다가 옆자리에 앉은 3, 4살 쯤된 여자애가 밥숟가락을 입에 틀어넣는 모습을 보구
둘다 밥을 못 먹을 정도였답니다.^^
그동안 쉬었던 교정치료도 계속 진행하기로 해요.
교정 치료 중에 아기를 가지면 안된다는 속설은 틀린거지요?
앞으로 홧팅합시당....^^
>김희성님께서 남기신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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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정일과 거의 비슷하게 4월 13일에 건강한 딸아이를 낳았답니다.
> 몸조리도 잘 하구요, 이젠 아기 데리고 동네 가까운 곳은 슬슬 다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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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21일 월요일에 치과에 가려고 예약신청 해놓았답니다.
> 아기 떼어놓고 첫 외출이 되겠네요.
> (첨이라 그런지 약간 불안해요, 모유 먹여서 더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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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 사진 많이 찍어주고 있는데 사진 정리하다가
> 남편과 함께 여행 갔었던 교정하기 전 제 사진을 보고선 깜짝 놀랬네요.
> 남편도 이렇게 많이 달라졌는지 몰랐다고 할 정도니까요.
> (남편 말이, 지금에 비하면 예전엔 완전히 비버였다는군요ㅡㅡ;;;;)
> 아직도 갈 길이 훨씬 더 길지만, 그래도 참 즐겁습니다.
> 그럼 월요일에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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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아기 사진 링크해 놓습니다. 저랑 많이 닮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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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maybe.zzax.net/bbs/data/3/엄마랑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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