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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산하신거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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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고범연 작성일05-01-15 16:09 조회7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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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가 넘 이쁘게 나왔길래 따님인가 했더니
    역시 치과의 징크스에 걸맞게 아드님이었군요.^^

    이상하게도 여기서 교정 중에 애기 낳으면 확실히 아들이라는 징크스가 있어서요.
    교정기를 떼고 유지 장치를 넣고 낳으면 딸이구요...하하^^

    무엇보다 순산하신거 축하드리구요,,,,출산 하느라 힘든데 교정기가 속 썩이지 않아서 더더욱 기쁘구요....

    산후 조리는 3 개월 정도 하시면 될테니
    시간봐서 전화주세요

    토요일 오셔도 되니 넘 걱정마시구요
    담에 오실 땐 사진두 가져오세요
    얼마나 이쁠까나.....부러워라.....







    >우시현님께서 남기신 내용
    > 안녕하세요, 선생님, 그리고 스태프 여러분!!!
    >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
    > 이제야 겨우 글이라도 올릴 여유가 생기네요.
    > 그동안엔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
    > 갓난아기와 첫째 아이 둘을 데리고 매일 매일이 전쟁통이었답니다..ㅠ_ㅠ;;
    >
    > 아.., 저 아들 낳았어요, 11월 15일 오전에...
    > 예정일보다 4일 먼저 출산을 했네요..
    > 선생님께서 처음엔 아들이라고 예언해주시더니 막달 즈음에 제 배를 보시고는 딸이라고 장담하셨었는데--처음에 해주신 예언(?)이 맞았네요! ^^*
    >
    > 임신 기간 동안에도 별 무리 없었지만,
    > 마지막 치료를 워낙 신경써서 해주신 덕분인지 출산 이후 지금까지 교정 때문에 불편한 점은 없었답니다.
    > 물론, 먹을 때마다 이를 닦아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긴 하지만... 그건 어떤 면에선 제 치아와 잇몸 건강상 오히려 득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
    >
    > 병원 산후 클리닉에서 만난 한 산모가 저를 보고 깜짝 놀라면서 교정을 한 채로 출산을 하다니 대단하다, 아프지 않냐고 묻더군요. 자신은 교정할 때 너무 아팠다면서요.
    > 제가 실실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 빈 말이 아니라 정말 괜찮다고.
    > 우리 선생님한테 교정하면 안 아프다고.
    > 잘했죠, 저? ^.^/
    >   
    > 에고...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라 빨리 선생님을 찾아뵈어야 할텐데...ㅡ_ㅡ;;
    > 저 너무 오래 쉬었죠?
    >
    > 이번 달은 아무래도 아직 힘들것 같고,
    > 다음 달 중순 쯤, 아기가 3개월이 되면 치료를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은데..,
    > 언제쯤 예약을 해야 할까요?
    >
    > 남편이 쉬는 토요일에만 가능할 것 같아 걱정입니다..
    > 아이 둘을 맡기고 나가야 하거든요..ㅜ_ㅜ
    >
    > 참, 앞으로 예약 시간에 조금(...;;) 늦더라도 봐주세요....
    > 모유 수유 중이라 시간을 예측할 수가 없어서요....
    > 최대한 맞추겠습니다...!!!
    >
    > 그럼, 다음달에 뵐 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 아..!!
    > 선생님, 그리고 스태프 여러분, 새해에도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