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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를 받아오시면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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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고범연 작성일05-02-18 10:29 조회7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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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굳이 같은 자료를 비용을 들여가면서 다시 뜰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거기 병원에 말씀드리셔서 며칠만 빌려달라고 하시면 좋을거 같네요

    다른 선생님의 의견을 한번 들어보고 싶다고 하시면 흔쾌히 빌려주실 거예요
    제 이름을 얘기해도 괜찮습니다.^^

    어차피 교정의사 몇 안되니까요.^^






    >...님께서 남기신 내용
    > 안녕하세요 고범연 선생님.
    > 1월 말쯤에 백롱민 교수님의 소개장과 함께, 르포트에 대하여
    > 선생님을 찾아뵈었던..
    > 얼굴길이가 컴플렉스라 하였던 김동희라고 합니다.
    > 많은 환자들의 내원속에 제가 기억안나실수도 있겠지만
    > 그래도 상담 좀 부탁드릴께요.
    >
    > 1월말 상담이후로 (선생님을 불신하는 뜻은 전혀 아닙니다)
    > 2월 21일로 예정된 검사 이전까지.. 시간이 너무 남아서
    > 예전에 찾아갔던 병원에 다시 방문도 해보았고,
    > 재상담도 해보았습니다.
    >
    > 어찌어찌하다 보니, 그 병원에선 저에게 치과를 소개시켜
    > 주게 되었고.. 그리하여 그쪽 치과에서 이미 선생님 병원에서
    > 받으려는 상세검사도 먼저 받아보고, 후에 결과도 알아보게 되었답니다.
    >
    > 저는 눈에서 코끝의 중안면부(87mm쯤으로 기억납니다) 가
    > 상악하악부분(82mm쯤 같습니다) 보다 길게 수치가 측정되었고
    > 그쪽 치과 선생님은, 상악하악을 양악후퇴로 수술할 경우
    > 얼굴길이가 약간 줄어들겠으며..
    > 제가 우려하는 부분인 윗니의 노출상태에 대해선 걱정을 안해도 된다고 말하였습니다.
    > (여담이지만 같은 의사분이라서 그런지 고범연 선생님을
    > 아시더군요)
    >
    > 하지만.. 전 중안면부..
    > 코부분이 긴것이 너무 컴플렉스인지라 그곳을 르포트로
    > 수술할순 없는지 묻게되었고
    > (이때 중안면부 길이를 생각하느라,깜빡잊고 윗니의 노출문제를 제기못했습니다)
    >
    > 그 치과 선생님께선, 제가 상담받은 성형외과의 원장님과
    > 전화상 얘기를 나누시더니 코도 줄일수있고..
    > 중안면부도 줄일수 있다고 하여.. 전 다시 성형외과로
    > 찾아가 원장선생님과 얘기를 나누게 되었답니다
    > 하지만 이때도 깜빡잊고 윗니의 노출문제에 대한 얘기를 못했습니다
    >
    > 결국 집에 돌아와 온라인상으로 다시 상담을 드렸는데,
    > 원장님께선 윗니의 노출문제는 성형외과에서의..
    > (치과와 같지만), 다시 엑스레이와 치아본을 뜨는등의 마지막 검사와 함께, 최종적인 단계에서 환자와의 상담과 결정으로 이루어진다면서..
    > 5mm를 줄이고 치아를 안보이게 할지,
    > 4mm를 줄이고 0.5mm 보이게 할지.. 이런식으로
    > 본인이 중안면부를 줄이는 정도와 이가 보이는 정도를
    > 타협해야 한다고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
    > 이상 지금까지가 제가 받은 상담의 내용입니다
    > 솔직히 말해서 전..
    > 제가 상담받았던 치과와 성형외과에의 신뢰가
    > 고범연 선생님 병원처럼 믿음이 갑니다
    >
    > 하지만 그곳 성형외과에선..
    > 원장님.. 즉 그분 개인 나름의 의사로서의 판단, 선택보다는
    > 환자의 의사,판단을 중요시하기에..
    > 윗니의 노출문제등을 비롯해서 전반적으로 아직도
    > 르포트수술후의 제 모습에 대하여 판단이 잘 안서집니다
    >
    > 그래서... 이미 그곳 성형외과와 관계된 치과에서
    > 상세검사도 받곤 했지만..
    > 그래도 고범연 선생님 병원에서
    > 다시한번 엑스레이를 찍고 치아본도 뜨고..
    > 나중에 결과와 함께 선생님만의 자세한 설명을 다시 듣고 싶습니다. 무리하거나 무례한 부탁은 아니겠지요..?
    >
    > 글을 쓰고보니 상담글,질문글이 아니라
    > 제 신변잡기적인 글이 되버렸네요
    > 선생님 병원에서 검사받기전에, 저에게 이러한 일이 있고
    > 고민이 있다는걸 알리고 싶기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
    > 그럼 21일날 아침에 찾아뵙겠습니다
    > 전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이 글을 적기에 앞서
    > 상담실의 다른 답변들을 보면서 선생님만의 인품을 느낄수가
    > 있어서 기분이 좋네요
    > 아무튼 다음주에 찾아가겠습니다.
    > 그때 좀더 자세한 상담 부탁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