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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선생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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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김미학 작성일05-05-31 12:32 조회7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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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선생님~ 답변 감사합니다.
    네... 저 시력이 엄청 안 좋아요.
    제가 어렸을 때 양쪽 눈 다 백내장 수술 했었고요,
    1999년때무터 양쪽 다 녹내장 있었고요, 99년 4월에 오른쪽 눈엔 녹내장 수술한 상태예요.
    평상시에는 습관적이라 그럭저럭 어려운 점은 없으나 시력이 나빠서 보기 힘들다는 점이죠!
    사람들은 얼굴로 봐야 누군지 알잖아요.
    저는 목소리로만 듣고 누가 누군지 알 수 있어요! 꽤 오랫동안 알던 사람이라면...
    저는 안경과 저시력 확대경을 써야지 책을 읽거나 컴퓨터를 할 수 있어요. 조금전에 아주대학병원(안과)에 다녀왔답니다.
    안압이 좋거나 괜찮은 경우에는 한달 또는 두달 한번씩 가고요, 안압이 너무 높거나 안 좋으면 매주마다 갈 때도 있어요.
    올 2췅 22일 턱수술 하고 나서 갑자기 안압이 높아져서 난리가 났었답니다. 안과 담당 선생님께서 걱정하시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아주대학병원 제 담당 선생님 참 좋으신 분이세요.

    또 다시 왼쪽 눈 수술 할 상황 될 뻔했어요. 다행히 안약을 넣고, 주기적을 안압 검사 하러 다녔어요. 수술 할 위기는 잘  피했답니다.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답니다.^^
    요새는 안압이 좋게 유지가 되고 있네요.
    안압이 조절이 안되서 안약 꾸준히 넣고 있어요.
    TV에 느낌표에서 눈을 떠요라는 코너에 각막 수술하는 모습을 보시던 저의 엄마가 늘 저보고 해봤으면 하셨었는데 저의 담당 선생님께 한번 여쭈어 보았더니 안타깝게도 저는 그 수술은 안된다고 하네요.
    시야가 좁고,뭐라 뭐라 말씀해 주셨는데... 잘 모르겠어요!
    그 수술은 좀 까다로운 것 같아요.

    그리고 이 닦을 때도 자세히 보고 닦아야 되는데 제가 그렇지 못해서 충치가 자주 생기는 것 같아요.
    엄마가 저보고 뭘 먹고 나면 매일 이 닦으라고 하셔요.
    그래서 오새는 양치질을 열심히 닦고 있습니다.
    선생님~ 전동칫솔 잘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받기만 하는 것 같아 선생님께 늘 죄송한 마음이예요.
    그리고 바쁘신 것 같아서 궁금한 점 못 여쭤 보겠어요.
    가끔 치과에 계시는 언니께 한번씩 여쭤볼 때도 있지만요...
    제가 저의 엄마께 선생님께 여쭤봐달라고 하면 죄송해서 못 여쭤본다고 하세요...

    아~ 음식물이 끼이면 가벼운 잇몸염증으로 아픈거군요.
    이가 아픈던데 그렇구나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다음달에 뵙겠습니다...

    행복한 한주 되십시오.



    >고범연님께서 남기신 내용
    > 미학아,,,이가 아푸면 얘기 해주질 그랬니...
    > 앞으로 내가 암만 바뿌던 뭐하던 아픈데가 있으면 꼬옥 말하렴.
    >
    > 늘 이를 닦는게 부족해서 음식물이 교정기 사이에 남게 되니까 충치가 생기기 쉬운데
    > 그게 니가 눈이 안보여서 그런거 였구나.....
    > 이제서야 그 사실을 알고 맘이 많이 아팠어 ㅜ.ㅠ
    > 너에게 필요한 전동칫솔을 선물할 테니 한번 써봐.
    >
    > 원래 이가 아픈건 반드시 충치가 아니더래도
    > 음식물이 끼이면 가벼운 잇몸 염증으로 아픈거란다.
    >
    > 담에 오면 잘 한번 살펴볼께.^^
    >
    >
    >
    >
    >
    >
    > >김미학님께서 남기신 내용
    > > 안녕하세요?
    > > 참 오랫만에 글 남깁니다.
    > > 그동안 잘 지내셨죠?
    > > 날씨도 점점 더워지네요.
    > > 올 여름도 시원하게 보내세요!
    > >
    > > 선생님~ 다름이 아니라 요번주에 장치가 떨어져서 갔을 때 여쭤봐야 했는데... 선생님도 바쁘 신 것 같고...
    > > 여쭤 볼 자신이 없어서 다시 한달 뒤로 예약하고 나왔습니다.
    > >
    > > 오른쪽에 이가 아파요. 오른쪽 맨끝쪽인가 아무른 오른쪽에 이가 아파요!
    > > 이 안닦거나 가만히 있는데도 이가 아프고 약간이가  시립기도 해요!
    > > 그리고 이 닦을 땐 이가 시리고, 피가 나오고요. 괜찮은건가요?
    > > 충치가 생긴 것처럼 아파요.
    > > 저의 엄마보고 충치가 있는지 없는지 봐달라고 말씀 드렸는데 이를 잘 살펴 보시더니 충치는 없다고 하셨어요!
    > > 그러면 충치는 없는데... 왜 이렇게 이가 아픈걸가요?
    > > 제 이가 약해서 그런가요?
    > > 근데 전 이가 되게 아프거든요! 어떻게 하면 이가 시리고...
    > > 또 이가 안 시리기도 하고 그러네요...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 > 이가 아픈건 1주~2주정도 된 것 같은데, 한참 됐어요.
    > > 말을 해야 하는건지,몰라서 말씀 안 드렸지만...
    > >
    > > 참~ 앞에 장치는 5월 16일 월요일에 떨어졌었는데 바로 치과에 갈 수 없는 상황이여서 일주일동안 넘게 참다가 요번주 수요일에 가게 된거예요!
    > > 그래도 일주일동안 다행히 생활하는데 크게 지장이 없어서 다행이였어요.
    > > 요새 장치가 잘 떨어지는 것 같아요.
    > > 선생님 이가 아픈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 > 제 성격이 소극적으라 자신있게 여쭤보기도 못하고...
    > > 여줘볼 자신도 없는데 용기를 내어 홈페이지에 글을 올립니다.
    > >
    > > 선생님~!!
    > > 항상 감사합니다!!!
    > >
    > > 그리고 치과에 계시는 언니들께도 항상 감사합니다!!!
    > >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 >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 >
    > > 행복과 함께 좋은 일들만 가득했으면 합니다.^^*
    > >
    > > 선생님, 답변 주실 수 있으시면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 > 즐거운 주말 되세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