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이 좋아져서요^^

지현씨,,,아주 어려운 경우였는데 거의 마무리가 되어가서 기분 좋아요
제일 문제점은 치열을 확대할 수가 있느냐는 거였는데
다행히 반응이 나타났지요
그게 안되었으면 더 많이 시간이 걸리고 고생했을거 같아요

동생들하고는 전혀 다른 경우라서 고치는 방법도 다르답니다.
비교는 하지 않는게 좋을거 같아요

더 오래 하든 안하든,,,,꼼꼼히 마무리 하고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도록 할테니 걱정마세요

지현씨가 암만 닥달해도 잘 안들어주는 성격 아시면서...^^






>권지현님께서 남기신 내용
> 안녕하세요?
> 고볌연교정치과와 인연을 맺은지 거의 2년이 다 되어가네요^^
> 처음엔 언제 끝나나 참 길다 생각했었는데 장치달고 한달에
> 한번씩 병원 방문하니까 시간이 이렇게 다 가버리네요
>
> 평소 거울을 잘 보지 않다가 오늘 자세히 살피고 예전 사진과
> 비교해보고 참 신기하단 생각 많이 했어요
> 그래서 그런지 조금 더 욕심이 생겨요
> 처음에는 선생님께 빨리 끝내야한다 거의 시간적 압력?을
> 요구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조금 더 꼼꼼하게 마무리 짓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 선생님께서 제가 동생보다 시간이 더 걸린다 하셨는데 동생보다 먼저 마무리를 짓게 되니 제 요구때문이 아닌가 싶기도 해서요
> 더 장치를 달고 있는 것이 나은 선택인지, 그냥 마무리를 지어도 별 차이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 병원에서 항상 바쁘신 거 같아서 시간 할애가 어려울 거 같아
> 글을 씁니다
> 쌀쌀해지는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