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도 사랑니가 날 나이가 되었네^^

선재야,,,오랜만이야,,반가워

이제 사랑니가 날 때가 되고 벌써 그렇게 컸나...
세월 정말 빠르다...그렇지? ^^

병원에 언제 한번 들리렴

사랑니 빼는건 가까운데로 소개해서 의뢰서 써줄께
아무래도 편지 가져가면 조금이라도 더 신경써 주시지 않을까?

오랜만에 얼굴보게 놀러와.^^






>김선재님께서 남기신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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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홈페이지도 있으신줄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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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그러니까.. 중학교 3학년때 고려치과에서 아랫쪽 사랑니를 뽑았던 학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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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주일 간격으로 두개 다 뽑느라 무지 고생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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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대학원생이예요.. 그땐 대치주공 살아서 선생님 치과에 자주 갔었는데 지금은 이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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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 집근처 치과에 갔더니 윗쪽 사랑니 때문에 충치가 생긴데요. 그래서 인터넷을 통해 선생님 치과를 찾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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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께 다시 사랑니 치료를 받을까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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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면 서울대 근처 혹은 이촌, 동작 쪽에 사랑니 잘뽑으시는 선생님을 추천해주시면 거기로 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