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아,,,,너는 특별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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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범연 작성일06-02-11 23:01 조회942회 댓글0건본문
이진아,,넌 모든 사람이 널 특별하게 대해주길 바라지만
넌 특별하지 않단다.
니 맘대로 안된다고 올바른 치료를 매도해선 안된다.
중대병원 선생께 너의 교정 후 현재 모습을 보여주면
유지장치를 갖구 니가 이렇게 행동하는것에 뭐라하실까.
너의 교정치료 결과는 그 선생님도 만족하시리라 생각해.
너의 부모님과 오빠를 생각해서라도 니가 맘대로 행동하는건
사회에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한다.
담주 중에 중대병원에 가는 건 너의 자유지만
내가 너의 예약까지 잡아줄 수는 없다는 걸 알도록해라
월요일에 부모님을 뵙고, 함박사도 통화를 하마
부모님도 ,,,친척 오빠도 널 어쩔 수없다고 생각하면 그건 너의 오만이야
너의 정신과 선생님과도 통화하겠지만,,,너의 그런 면을 받아주는 것이 치료라고 생각하시진 않겠지.....
만약 그렇다면 그 치료법은 틀리다고 말씀드려야 겠구나
사람은 신뢰와 사랑으로 사회를 접해야 하는건데
니가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그렇게 열심히 잘한다면
우선 너의 마음가짐을 고치도록 기도해야 하지 않을까
2 년 반 넘게 인상한번 찌푸리지 않고 널 대한 내가 답답하구나
앞으로 날 보지 않게 되더라도 ,,,
니가 타인들에게 마음에 못을 박으며가 아닌
"평범하게" 사회에 적응하며 살기를 기도해줄께
>허이진님께서 남기신 내용
> 중앙대 병원의 저희 교회 선배님이셨던.오빠 연락처를적어
> 놓을께요~~낼 전화해주셔요~월욜에 갈수 있도록이요~
> 저번에 4개 붙여놓은 장치를 그대로 붙여 주신다고 하셨었어요.전 오늘한것은 싫거든요..
> 이런것으로 하는지 알았으면.뺏다꼈다 하는것으로 했죠..
> 저는 다른사람들과 틀리다는것을 알고 계셔요..
> 저희 정신과 선생님도 저한테는 딱딱 맞추어 주시거든요.
> 엄마도 알고 계셔요..오늘일..제가 화내고 나온것두.
> 돈 안들길 원하지만.어쩔 수 없네요..더이상 거기로 가고 싶지는 않아요..진작에 알았더라면..처음부터 중대병원으로 갔었는데요..
> 좀 기분이 않좋네요..
> 교정을 다시 시작할 수 없는일이구요..
> 제꺼 아래 유지장치 주셔요..
> 글구 ,월욜 오전에 중대병원 치과 갈 수 있도록 연락해주시구요..
>
> 011-9787-2874.최원철입니다.
> 그오빠가 원내생 샘으로 있을때 사랑니도 오빠한테 가서 뺏었거든요..연락되시면.010-7760-2265루 전화 주셔요..
>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