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런한 치아로 되는것

과연 가지런한 치아로 될 수있을까요? 라는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다들 자신의 상태가 도저히 고칠 수없는 정도로 심하다고 생각하시나 봐요

헌데,,,대답은 언제나 예스이고
결과는 믿을 수없을만큼 반듯한 치열을 갖게 됩니다.

대개 교정 환자의 대부분은 그저 삐뚤거리는 치아만이 아니라
더 나아가 치아의 각도도 바꾸고 싶어하거든요

아마 교정치료를 해서 눈가의 주름은 없앨 수 없다하더라도
최소한 입을 활짝 열고 웃는 그림같은 스마일은 드릴 수있을거 같네요 ^^










>김진경님께서 남기신 내용
> 제목 보시고 무슨 화장품 광고아닌가....
> 의심하진 않으셨나요??ㅎㅎ
>
> 제가 올해 스물일곱살인데요
> 눈가의 주름이 거의 사십대 아주머니 수준이에요ㅠㅠ
> 그 이유인즉은, 삐뚤빼뚤한 치아가 부끄러워
> 차마 입을 벌리지 못하고 눈으로만 웃어서랍니다
> 정말 슬픈 이야기죠?
>
> 안타깝고 고민스러운 제 치아 이야기를 해 드릴께요
> 앞니는 한 놈이 다른 놈 위로 올라타려는 모양이구요
> 윗앞니 바로 옆 두 놈들은 안쪽으로 바깥쪽으로
> 서로 평행선을 긋고 있습니다ㅠㅠ
> (하나는 안쪽 덧니,하나는 바깥쪽 덧니 상태)
> 그리고 아랫앞니 옆에 놈들은
> 제주도 관광기념 사진 찍 듯 좌우대칭 45도 삐딱하구요
> 사랑니(웬수덩어리)가 위 아래 모두 났는데요
> 아래쪽 사랑니는 그런대로 봐줄만한데
> 위쪽 사랑니는 모두 바깥(볼테기) 방향으로
> 삐뚤게 나 버렸습니다 ㅠㅠ
> 그래서 안그래도 많은 이가 굴러온...이 사랑니로 인해
> 제 이 밀어내기...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ㅠㅠㅠ
>
> 대체 어떤 상태길래 이러나...
> 궁금하시죠?
> 그래서 함 가서 보여드리려구요
>
> 언제 가면 되는건가요?
> 전화 드리고 아무 때나 가능한가요?
> 사랑니는 어차피 뽑아야 할 텐데..
> 가서 상담 받구 바로 뽑을 수 있나요?
> 일 하는데 지장은(붓거나 피나거나) 없는지두요.
>
> 저희 언니는 저와 비교할 때에 완전 양호한 편인데
> 사랑니가 아닌 생니를 네 개 뽑았거든요
> 그럼...전...총 8개??
> 암튼 넘 궁금하고 걱정됩니다
>
> 얼른 가서 상담 받고 싶어요ㅎㅎ
>
> 그런데....보시지 않고 아실 수 있다면
> 제 치아도 가지런해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