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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금방 변하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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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고범연 작성일06-04-27 19:25 조회7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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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혜야,,,,앞니가 내려왔었던게 걱정되어서 그러는건데
    사실 그렇게 쉽게 변하지는 않아,,,걱정마..^^

    유지장치는 조금씩 조절할 거니까
    헐거운 느낌이 든다고 매번 조일 필요는 없단다

    이제 교정기도 떼고 한참 좋아야 할건데
    걱정이 즐거움을 앞서면 ,,,,즐길 수가 없자나? ^^

    신경쓰지 말구,,,,6 월달 쯤 잇몸 치료 받게 의뢰해줄께
    수업할 때는 말을 해야 하니까 교정기 빼는건 상관없어

    총각김치 베어먹는 기분이 어떻든? ^^
    여하튼 교정하느라 고생 많았다....






    >권지혜님께서 남기신 내용
    > 선생님, 안녕하세요.^^
    > 저 지혜인데요.
    > 선생님! 제가 유지장치를 3일째 하고 있는데요.
    > (학교에서 수업할때는 어쩔수 없이 빼고 있어요. 그치만 하루에 10시간은 꼭 끼고 있어요.)
    > 그런데 교정장치를 막 뗐을때보다, 아니 유지장치를 받으러 간 날보다 윗니가 내려온 느낌이 들어서요.
    > 그때는 윗니가 아랫니의 3분의 1정도를 덮고 있었는데 지금은 거울을 보니 반 정도를 덮고 있네요.
    > 그리고 처음 유지장치를 끼었을 때는 윗니, 아랫니 철사가 모두 잘 보였었는데 지금은 아래쪽 유지장치 철사가 윗니에 덮여서 잘 안보여요.ㅠㅠ
    > 왜 그런걸까요...
    > 벌써 이들이 다시 움직이는 걸까요?
    > 월요일 저녁에 딱딱한 총각김치 몇개 베어먹은거 말고는 이에 무리를 준 일도 없는데요..ㅜㅜ
    > 위쪽 유지장치가 아래쪽에 비해 다소 헐거운 느낌이 드는데 
    > 그런거와는 상관 없는거지요?
    > 갑자기 다른 모습이 보여 걱정이 됩니당..ㅜㅜ
    > 여태껏 선생님께 상담을 드릴때면, 늘 저만의 걱정으로 끝났었는데..이번에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
    > 선생님, 그럼 황사와 늦은 감기 조심하시구요.
    > 5월에 뵐게요~~~~
    > 안녕히 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