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에 심은 장치가..

일주일전부터 덜컹덜컹 흔들리더니
고무줄 끼우려다 아파서 깜짝놀랐어요. 건드리지도 못하게
아팠거든요.
그래서 고무줄 안 끼고 있다가
오늘 그 심이 빠졌어요.
회사때문에 시간이 안 맞아서 담주 월요일에 예약잡아놓긴했는데 괜찮나요??

그리고..선생님..
예전에 수술한 직후에는 붓기때문에 잘 몰랐는데
붓기 빠지면서 입모양이 정말 너무 안 예쁜게 눈에 보이니까
좀 우울하드라구요.
특히 사진찍어서 보면 입이 더 돌출되어보이고
아랫턱이 옆으로 살짝 돌아간 것이 두드러지게 보여서..
나름 웃는다고 찍은 게 다 입이 삐뚤어져있으니..
아..요 며칠 놀러가서 찍은 사진 죽 보다가
기분이 확 상했드랬습니다.
아- 이쁜 입모양으로 변신할 수 있는거겠죠?
그 힘든 수술까지 했는데
제가 생각하던 그런 모습이랑 거리가 머니
마음이 괜히 조급해지고 그런거 같아용..
선생님, 턱 돌아오고 입 들어가는데 얼마정도의 시간이 필요한가요?? 알려주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