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치를 떼는 일에 대해

설측교정이든 바깥쪽 교정이든 장치를 뗄 때는 와이어가 붙어 있는 채로 빼는게 보통입니다.
브라켙의 종류에 따라 충격을 줄이기 위해 반으로 접히면서 떨어지는 장치는 와이어를 빼고 떼지요

즉, 브라켙의 종류에 따라 떼는 방법이 다른 것이니 그 문제에 신경 쓰실 필요는 없겠어요
간호사가 떼면 아프고 의사선생님이 떼면 안아픈건 아니구요,,,,,^^
치아를 움직이고 난 직후에 떼면 아픈거랍니다
가급적 원하는 위치에 보내고 난 후 약 3 개월 그대로 유지하고자 하는 이유가 그런 의미도 있는거지요.
시달린 치아를  좀 쉬게 하고 안정되면 떼는건데,,,,
글쎄요,,,,그렇게 많이 아프다고는 안하시는데요~

브라켙을 떼다가 치아가 부러진다,,,,,그럴 가능성이 없는건 아니겠지만
대개는 이미 있었던 crack 일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이빨이 뿌러질 정도의 힘을 주는게 절대로! 절대로! 아니기 때문이죠

유지장치는 직접법으로 만들어 붙이기도 합니다. 방법의 차이일 뿐.....

아마도 담달 쯤 X-ray 등은 찍을테니 서두를건 없을 듯하군요

답변이 되셨기를....






>박정현님께서 남기신 내용
> 위아래설측 교정끝나고 브라켓땔때 원래 외이어낀채로 제거하나요?
> 의사선생님이 아닌 간호사언니가 와이어와 스크류도 낀채로 한꺼번에 무자비하게 브라켓을떼어내길래 정말 눈물이 흐를정도로 아파서 아악 하고 소리질렀지뭐예요.
> 또 스크류두개도 마취도 안하고 간호사언니가 빼내는데 통증이 심하더라구요.
> 치아안쪽 본드(레진)제거하는데 좀 살살하면될것을 얼마나 심하게 갈아대던지... 좀살살해주세요하니깐 그럼 시간이 많이 걸려서 안돼요.그러더라구요. 더욱 속상한건 집에와서 거울을보니깐 아래 앞니끝이 칼날같이 예리하게 쪼개져있다고 해야하나 하여튼 깨져있는거예요.
> (1)브라켔땔때 원래 와이어도낀채로 한꺼번에제거하나요?
> (2)브라켓땔때 이렇게많이아픈가요?
> (3)브라켓을 때어낼때충격이나 본드갈아낼때충격으로 치아에 금이가거나 깨지는경우도있나요?
> 또 위아래 가느다란 철사로된 고정식유지장치붙이고 있는데요. 저는 엑스레이도안찍고 본도안뜨고 그냥 위아래 가는철사를 치아6개연결해서 붙여주셨는데요?
> (4)유지장치를 본안드고 즉석에서 이모양대로 붙이는 방법도 있나요?
> 제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