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편안한 답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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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범연 작성일07-02-01 07:24 조회923회 댓글0건본문
> 질문1번
> 악관절 장애가 있을 경우 교정을 하여 턱에 오히려 안좋은 영향을 줄 수도 있단 말을 들었습니다.
---악관절 장애가 교정치료에 의해 더 나빠졌다는 것은 좀 이상한거 같아요. 물론 좋은 교합을 얻지 못해서 그렇게 되었다면 할 말 없지만 대개의 교정치료로는 꽤 만족할 만한 교합을 이루어낼 수가 있습니다. 원래 교정치료와 악관절은 관련은 있다해도 직접적 원인이 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 현실적인 질문 여럿
>
> (1) 교정 기간은 얼마나 소요 될까요? 제가 나이가 결혼 적령기에 가까워 교정 기간이 걱정이 됩니다.
--- 교정치료는 대개 2 년 정도를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물론 1 년 반 정도에 치료가 끝나는 적도 많은데 그건 아무래도 상황이 나쁘지 않아 그만큼 치아를 덜 움직여도 될 경우이겠지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뼈를 갈아내거나 하는 급속교정은 개인적으로는 그리 선호하지 않는 편입니다. 참고로 치과의사의 가족은 급속교정 안하니까요^^
> (2) 교정 방법과 비용에 대해
> 나이가 어리지 않다보니 외관상 위는 설측, 아래는 세라믹 정도를 생각했었습니다. 물론 좋은 방법은 선생님께서 정해주시겠지만 시각적인 부분을 무시못해서 저런식의 방법을 염두에 두고 있는데 대략적인 비용은 어찌 될까요?
---위에는 설측으로 하시게 되면 약 200 만원이 추가되어 약 700 만원 정도에 한달에 월치료비를 5 만원씩 내시게 되어요. 비용에 부담을 가지며 굳이 설측교정을 하실 필요는 없을 듯한데 어떠신지요? 세라믹 교정장치로도 누구나 그리 힘들지 않은 일상생활을 하시거든요. 결혼 직전에는 장치를 일시적으로 떼시면 될거구요.
> (3) 가능한 교정시기
> 마지막으로 제게 추천해주신 분께서 워낙 인기가 많은 병원인지라 대기자가 많아 바로 시작하지 못할것이라고 말씀해주셔서 질문드립니다..
--- 병원 시스템 상 무조껀 환자를 받으면 제가 다 봐드릴 수없는 상황이 싫어서 신환 수를 조절하는 거랍니다.(동료 치과의사들이 이해 못하겠다고들 하시지만,,,^^)
하지만,,부득이한 상황에서는 정당(?)하게 새치기 하기도 합니다. 그런게 인지 상정이니까요^^ 너무 정해놓고 마치 대단한 병원인 양 행세하고 싶지는 않아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일년 반에 끝날 수있는 그리 힘들지 않은 증례이길 바라며........^^
> 악관절 장애가 있을 경우 교정을 하여 턱에 오히려 안좋은 영향을 줄 수도 있단 말을 들었습니다.
---악관절 장애가 교정치료에 의해 더 나빠졌다는 것은 좀 이상한거 같아요. 물론 좋은 교합을 얻지 못해서 그렇게 되었다면 할 말 없지만 대개의 교정치료로는 꽤 만족할 만한 교합을 이루어낼 수가 있습니다. 원래 교정치료와 악관절은 관련은 있다해도 직접적 원인이 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 현실적인 질문 여럿
>
> (1) 교정 기간은 얼마나 소요 될까요? 제가 나이가 결혼 적령기에 가까워 교정 기간이 걱정이 됩니다.
--- 교정치료는 대개 2 년 정도를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물론 1 년 반 정도에 치료가 끝나는 적도 많은데 그건 아무래도 상황이 나쁘지 않아 그만큼 치아를 덜 움직여도 될 경우이겠지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뼈를 갈아내거나 하는 급속교정은 개인적으로는 그리 선호하지 않는 편입니다. 참고로 치과의사의 가족은 급속교정 안하니까요^^
> (2) 교정 방법과 비용에 대해
> 나이가 어리지 않다보니 외관상 위는 설측, 아래는 세라믹 정도를 생각했었습니다. 물론 좋은 방법은 선생님께서 정해주시겠지만 시각적인 부분을 무시못해서 저런식의 방법을 염두에 두고 있는데 대략적인 비용은 어찌 될까요?
---위에는 설측으로 하시게 되면 약 200 만원이 추가되어 약 700 만원 정도에 한달에 월치료비를 5 만원씩 내시게 되어요. 비용에 부담을 가지며 굳이 설측교정을 하실 필요는 없을 듯한데 어떠신지요? 세라믹 교정장치로도 누구나 그리 힘들지 않은 일상생활을 하시거든요. 결혼 직전에는 장치를 일시적으로 떼시면 될거구요.
> (3) 가능한 교정시기
> 마지막으로 제게 추천해주신 분께서 워낙 인기가 많은 병원인지라 대기자가 많아 바로 시작하지 못할것이라고 말씀해주셔서 질문드립니다..
--- 병원 시스템 상 무조껀 환자를 받으면 제가 다 봐드릴 수없는 상황이 싫어서 신환 수를 조절하는 거랍니다.(동료 치과의사들이 이해 못하겠다고들 하시지만,,,^^)
하지만,,부득이한 상황에서는 정당(?)하게 새치기 하기도 합니다. 그런게 인지 상정이니까요^^ 너무 정해놓고 마치 대단한 병원인 양 행세하고 싶지는 않아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일년 반에 끝날 수있는 그리 힘들지 않은 증례이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