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 중 피해야 하는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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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범연 작성일08-05-18 21:19 조회1,631회 댓글0건본문
치아가 상하고 하는 이유 때문은 아니구요
장치가 떨어거나 철사가 빠질 가능성이 있어서 그런거예요
걱정하시는 것처럼 음식물 땜에 뿌리가 짧아지거나 하지는 않는거지요^^
교정 중에는 딱딱한 강정, 오징어, 쥐포, 얼음 깨물기 등 순간적인 힘을 주는 음식을 피하라는 거랍니다
자일리톨같이 설탕 성분이 없는 껌이나 사탕은 드셔도 됩니다
단지,,,사탕을 오드득 깨물지 말고 조금씩 녹여 드셔야 겠지요^^
>이지혜님께서 남기신 내용
> 안녕하세요?
> 5월10일에 드디어 교정 첫걸음을 시작한 이지혜입니다.
>
> 처음에 장치를 달고나서 친구들말이 치아가
> 많이 아플거라 했는데 다행(?)인건지
> 첫날, 둘째날 모두 별로 아픈 느낌이 없어서
> 장치를 단 첫날은 집에 가는 길에
> 돌솥비빔밥에 도라지,
> 콩나물, 딱딱했던 콩자반..
> 둘째날은 탕수육, 떡볶이, 오이김치, 방울토마토 등등
> 꼭꼭 씹어서 용감하게 먹었는데
> 지금 생각해 보니 껌이나 엿은 아니지만
> 그래도 치아 뿌리, 브라켓이나 가는 철사에
> 무리가 갈 수 있는 음식들이 아니었나 싶어서요...
> 걱정이 됩니다.
>
> 그래서 그런건지 셋째날 부터는 치아가 많이 아프네요.
> 위에 나열한 음식들은 교정중에 피해야 하는
> 음식들인가요?
> (제가 워낙 좋아하는 음식이라서..^^)
> 어제부터는 조심해서 죽을 먹고 있구요.
>
> 그리고 잇몸이 원래 약해서 그런건지
> 칫솔질을 하면 잇몸이 피가 나고 오늘보니
> 상악 앞치아 바로 옆에 블랙트라이앵글처럼 갑자기
> 바늘 구멍같이 작은 구멍이 생겼어요...
> 저같은 경우는 칫솔질을 일반인보다는
> 약하게 해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 걱정이 되어서요.
> 아이들 무용수업을 할 때 말을 크게 해야 해서
> 입을 많이 벌리니깐 치아끼리 가끔 세게 닿는 일이
> 있어서 조심하려고는 하는데..그래도 아이들이
> 교정한 것을 알아보고 응원을 해줘서
> 힘이 났답니다..^^
> 아직은 어색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적응하려구요^^
> 벌써 이번 토요일에 기다려지네요.
> 그럼 토요일에 뵙겠습니다. *^^*
>
>
장치가 떨어거나 철사가 빠질 가능성이 있어서 그런거예요
걱정하시는 것처럼 음식물 땜에 뿌리가 짧아지거나 하지는 않는거지요^^
교정 중에는 딱딱한 강정, 오징어, 쥐포, 얼음 깨물기 등 순간적인 힘을 주는 음식을 피하라는 거랍니다
자일리톨같이 설탕 성분이 없는 껌이나 사탕은 드셔도 됩니다
단지,,,사탕을 오드득 깨물지 말고 조금씩 녹여 드셔야 겠지요^^
>이지혜님께서 남기신 내용
> 안녕하세요?
> 5월10일에 드디어 교정 첫걸음을 시작한 이지혜입니다.
>
> 처음에 장치를 달고나서 친구들말이 치아가
> 많이 아플거라 했는데 다행(?)인건지
> 첫날, 둘째날 모두 별로 아픈 느낌이 없어서
> 장치를 단 첫날은 집에 가는 길에
> 돌솥비빔밥에 도라지,
> 콩나물, 딱딱했던 콩자반..
> 둘째날은 탕수육, 떡볶이, 오이김치, 방울토마토 등등
> 꼭꼭 씹어서 용감하게 먹었는데
> 지금 생각해 보니 껌이나 엿은 아니지만
> 그래도 치아 뿌리, 브라켓이나 가는 철사에
> 무리가 갈 수 있는 음식들이 아니었나 싶어서요...
> 걱정이 됩니다.
>
> 그래서 그런건지 셋째날 부터는 치아가 많이 아프네요.
> 위에 나열한 음식들은 교정중에 피해야 하는
> 음식들인가요?
> (제가 워낙 좋아하는 음식이라서..^^)
> 어제부터는 조심해서 죽을 먹고 있구요.
>
> 그리고 잇몸이 원래 약해서 그런건지
> 칫솔질을 하면 잇몸이 피가 나고 오늘보니
> 상악 앞치아 바로 옆에 블랙트라이앵글처럼 갑자기
> 바늘 구멍같이 작은 구멍이 생겼어요...
> 저같은 경우는 칫솔질을 일반인보다는
> 약하게 해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 걱정이 되어서요.
> 아이들 무용수업을 할 때 말을 크게 해야 해서
> 입을 많이 벌리니깐 치아끼리 가끔 세게 닿는 일이
> 있어서 조심하려고는 하는데..그래도 아이들이
> 교정한 것을 알아보고 응원을 해줘서
> 힘이 났답니다..^^
> 아직은 어색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적응하려구요^^
> 벌써 이번 토요일에 기다려지네요.
> 그럼 토요일에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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