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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빼는거 긴장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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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고범연 작성일08-07-05 23:42 조회868회 댓글0건

    본문

    이를 빼는데 맘이 편한 사람이 세상에 있을까요?
    정말 하기 싫고 혹시라도 빼다가 아플까봐 겁이 나는게 당연하지요

    뭔가 일이 생겨서 병원에 갈 수없게 되면
    "도저히 이 일 때문에 갈 수가 없다...." 라고 애써 자조를 하게 되는거 아닐까요^^

    누구나 겪는 마음의 부담이지만
    최대한 안아프게 빼도록 할테니 걱정말구오셔요

    요즘 중고생 시험이 끝나서 예약시간이 좀  빡빡하니
    오시기 전에 전화 부탁드립니다








    >장윤희님께서 남기신 내용
    > 선생님, 안녕하세요?
    > 오늘이 예약 날인데 병원에는 가지 않고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아있네요..
    > 비 오는 날을 좋아하신다고 하셨는데...(닥터고 코너에서 읽었어요^^) 오늘 비도 오고 바람도 불고...선생님께서 드라이브 하고 싶어하실 날일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
    > 오늘 병원가서 발치를 해야하는데...제가 이뽑는 거를 제일 두려워하는 거 아시죠? 안 아프게 뽑아주시는 걸 알지만 그래도....
    > 맘 먹고 가려면 갔을텐데,,낼까지 문서 만들어서 내야하는게 있는데 5시까지 못해서 그 일을 해야하니까..낼 할 일이 많은데 몸 컨디션이 안 좋으면 안된다 등..이런 핑계를 대고 집 컴터 앞에 앉아있습니다.-.-;;
    > 이런저런 핑계를 대다간 일단 금요일로 예약은 했는데,,,다음 주로 미룰지도 모르겠어요..ㅠ.ㅠ
    >
    > 예약 미룬 것 깊이 반성하며..^^ 다음 주 안에는 꼭 갈게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
    > 장윤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