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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가지의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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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고범연 작성일08-09-18 02:54 조회1,1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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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이를 빼봐서 아는데 하도 긴장이돼서 정말 그날 아침부터 밥맛두 없지요
    마취하기 전에 스탭들이 발라주는 표면 마취제는 정말 효과좋아요
    긴장하는 환자들에 대한 배려라고나 할까.....

    치과라면 세상에 좋아하는 사람 없을거예요
    하지만,,,조금이라도 치과에 대한 인식을 바꾸어주고 싶군요^^

    설측교정할 때 위에 이를 빼면 정말 말두 안되게 영구같지요
    교정기라두 있으면 좀 가려질걸....
    암것두 보이지 않는데 이가 없으면 남들이 이상해하니까
    가짜 이를 살짝 붙여둔답니다^^
    나름 눈에 덜띄게 하는 또하나의 배려이지요







    >김소희님께서 남기신 내용
    > 선생님 어제 발치를 하고 감사의글 남기고 싶어서 싸이트 찾아 들어왔어요  사실 살짝 겁을 먹고갔는데
    > 너무너무 신기했어요! 하나도 안아프게 느낌도 안나게 선생님께서 이를 뽑아주셨어요 제친구는 다른 치과에서 했는데 발치할때 무지 아파서 울었다고 하던데 피도 마니 나구
    > 아침에 일어나서도 얼굴도 하나도 안부었더라고요!
    >  다만 아랫이 두개가 없어서 웃을때 영구같다는.. 그래서 입으로 가리면서 웃는 습관을 가져야겠어요 ㅋㅋ
    > 근데 선생님 한가지 고민은 아랫이는 잘안보이지만 윗이는 두개가 없으면 진짜 바보 같을것같은데 고민이예요
    > 암튼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마술사 선생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