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젊어 보이게 한거랍니다^^

전에 벌리는 작업을 해서 뺨을 씹는 경우는 분명히 있어요
그런데 윗니 아랫니는 원래 위에가 더 넓어야하거든요
아무리 위를 넓혀도 아래를 줄이는게 불가능하므로
어금니 관계가 잘 안맞기도 해요

잇몸 보이는건 오히려 그리 심하지는 않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가려져 있음 보기가 싫답니다
양악 수술을 하지 않은 이유는 잇몸을 덜 보이게 줄일 수는 있었지만
금경씨 경우는 무지 나이들어 보이게 되기 때문이었어요

단순하게 잇몸이 보인다는 문제가 아니라 전체적인 분위기가 지금이 나을 거 같긴하거든요

언제 병원에 한번 들리셔요
체크한지도 너무 오래된거 같은데^^






>손금경님께서 남기신 내용
> 안녕하세요~선생님~^^
> 예약일에 제대로 가지두 않구..죄송해요~
> 자꾸 미루다보니 한 해가 다 지나가려고 하네요..ㅋ
> 담주중엔 꼭 찾아 뵐 것 같아요^^
>
> 진료때 직접 말씀드리려다..바쁘실 것 같아서요^^
> 제가 수술을 하고 나선 유난히 양쪽 입 안에 살들이 씹힌다고 해야할까요..;;;;
> 암튼..음식씹을때도 좀 불편하거든요..ㅠㅠ
> 고기나 좀 질긴 음식은 더 그렇구요..
> 그래서 소화도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 가끔씩은 헐기도 하구요..
> 수술후 입 안 공간이 좁아진건가요?^^;
>  혹시 예전에 다른 치과에서 교정했을때..
> 윗니전체를 넓히는 교정을 받았던 것 같은데..그래서일까요?
> 근데 혹시 이거랑 팔자주름이랑도 연관이 있을지..ㅜㅜ
> 제가 보통 사람에 비해 폭이 넓은 편인거 같기도 해요..
>  그리구..예전에 몰랐었는데..웃을때 잇몸이 많아보인다고..
> 그런 소리를 듣고보니 계속 신경이 쓰여서요,,ㅜㅜ
> 자신이 없어서 웃을때 치아를 못 보여요ㅠㅠ
> 치아만 봤을땐 예쁜데 말이죠..ㅜㅜ
> 그냥 수술하는 김에 양악으로 할 걸 그랬나봐요~~^^:;
> 아님 혹시 추가적으로 더 교정이 필요할까요?
> 예전부터 계속 고민하다가 말씀드려요..
> 제가 좀 문제가 많죠?ㅠㅠ에휴..속상해요ㅠㅠ
> 한꺼번에 말씀드려서 글이 넘 길어졌네요~^^:;
> 답변 좀 부탁드릴게요~
> 추운데 감기조심하시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