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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든 여정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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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고범연 작성일09-03-10 20:21 조회7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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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저번 병원에서 너무 심하게 고생하셔서
    이제는 작은 괴로움도 더 힘들게 느껴지실 줄 압니다
    장치 뗄 때도 많이 아프니까 더더욱 불안하셨죠?

    하지만,,,,이미 안되는 장치라서 할 수없이 떼었답니다

    앞으로 새롭게 힘든 여정이 시작되지만
    지금의 괴로움을 나중에 돌이켜보며 웃을 수있게 노력할께요
    분명 잘했다 생각드실거예요

    지금이 상황이 나쁘다 어떻다 잘했다 못했다
    다른 선생님을 뭐라 말하는거 아주 싫어하는 성격이랍니다

    그냥,,,,있는 그대로 고쳐갈 뿐인거죠^^








    >김지연님께서 남기신 내용
    > 말씀드리는것을 잊은게 있어요. 혹 치료계획에 참고가 되실까 하여...
    >
    > 1 지난 2월 14일 치과갔을 때 간호사가 제 양쪽 잇몸에 박은 핀의 철사인지 고무줄인지를 교체하려다가 오른쪽 잇몸이 몹시 아팠어요. 잇몸이 나빠서 핀이 흔들리는 거라면서 간호사가 설명해주었어요. 최 선생님이 보시고 그냥 놔두라고 하셔서 왼쪽만 갈아 넣었습니다. 28일 갔을때는 아무 진료하지 않았습니다. 
    >
    > 2.  지난 23 일 구강 내과에 갔을때 교정과 턱관절 치료를 병행 할 수 밖에 없다고 들었습니다. 치료라고 해 봤자 초음파가 다인데 (찜질은 집에서 하랍니다.) 그래도 혹, 협진이 가능하신 병원이 근처에 있으신지요 ?
    >
    > 전 병원에서 너무 크게 상심하여 치과의사라면 근처에도 다신 가고 싶지 않지만, 그래도 의사 말 한 마디에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것이 환자군요..
    >
    >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