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가 남아있는 경우

선천적 결손치라 해서 한쪽만 유치가 남아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는 유치를 발치하고 그 공간을 메꾸며 입을 넣게 되는데
반대쪽 브릿지는 커트해서 가짜 치아만 잘라내고 그 공간을 이용하게 되어요

유치가 남아있거나 씌운 치아가 있거나 하는건 그리 문제가 되지 않으나
우선은 객관적으로 입을 넣어야 할 정도인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생각만 그럴뿐, 입을 넣을 필요가 없을 수도 있잖아요^^






>홍혜진님께서 남기신 내용
> 현재 33세 여성입니다.
> 부정교합으로 10살때 잘때만 끼고 하는 장치를 일년정도 했었고 현재는 윗니가 아랫니에 살짝 올라가 맞물린 형태라고 할까 그런 모습입니다.
> 스켈링차 방문한 치과에선 지금 상태에서 교정해도 미관상 달라질게 없으니 그냥 하지 말라고 하시던데 계속 미련이 남아서요.
> 옆모습에서 약간 입이 나와 보인다고 느끼고 무의식중에는 더 나오는것 같습니다.
> 24살 정도에는 턱에서 소리가 나서 윗니 사랑니 두개 발치하고 6개월정도 밤에 스플린트(?) 착용했었고 그후로 소리는 안납니다.
> 아랫니중 가운데서 5번째라고해야하나요 영구치가 안나고 유치가 남아있고 오른쪽은 유치 발치하고 양옆 이갈아서 크라운 씌운 상태입니다.
> 이럴 경우 교정이 가능한가요? 그럼 왼쪽 아랫니 유치도 오른
> 족과 같이 발치를 해야하는건지요? 그리고 크라운했던 양 옆 이는 크라운 제거시 부피가 작은데 어떻게 되는건지?
> 답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