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양악수술하고 오늘 내원했었던 환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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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명진 작성일16-06-22 17:47 조회1,357회 댓글0건본문
안녕하세요 원장님 따로말씀드리고싶은게 있는데 오늘 내원했을때 말씀을 못드렸네요 어느정도 민감한문제라 쉽게 말씀을 못드렸어요 우선 양악수술전부터 오늘까지 신경써주시고 잘관리해주시고 항상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뵐수록 참 인간적인 의사님인거 같아 아무것도 모르는데도 마음이 많이 놓이네요 오늘은 웨이퍼 빼고 윗니만 교정했는데요 오늘 원장님과 상담했을때 교정비용같은경우에는 원장님께서 너무 감사하게도 저 양악수술한거까지 생각해주시고 배려해주셔서 총500만원에 해주신다고 하셔서 정말 너무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생각해주셨는데도 염치없게 말씀드리네요 제가 이제 양악을하면서 교정은 무조건 해야된다해서 어차피 하는거니까 비용면에서는 생각을 못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성형외과에서 이치과로 가라고해서 다른데는 어떤지도 모르는 상황이에요 물론 다른데가볼필요도 없이 와보니까 정말 안심되구 믿음이 확 갔어요 오늘 말씀해주신 비용도 많이 배려해주시는게 느껴졌는데 제 상황이 지금 좀 안좋아서요 이제 돈을벌어서 조금씩내야하는데 수술한지 얼마안되서 일하는거도 조심스럽게 해야하고 상황상 어려운면이 조금 있네요..이렇게 말씀드리면 괜히 동정파는거같고 불쌍한척 하는거같아서 주저리주저리 말씀드리기도 뭐하고 무안하고 힘들긴하지만 한번 말씀드려봅니다. 그리고 충분히생각해주셨는데도 이렇게 말씀드려서 죄송하구 염치가 없는거 잘알고 있지만 혹시 400까지 해주실수있으신지 한번 어쮜봅니다.. 100만원이란돈이 상당히 큰돈인건 알지만 저한텐 많이 급한돈이여서요.. 물론 이건 그냥 염치없는 제 의견이기때문에 안해주셔도 전혀 할말없고 더이상비용면에서는 말씀 드리지 않겠습니다. 당연히 치료한만큼 비용을 내는건 당연하니까요. 어쩌다 말이 길어졌네요 따로말씀드릴곳이 없어서 여기다가 썼는데 실례가 됬다면 죄송합니다 계속고민하다 한번 남겨봅니다 다시한번 이렇게 염치없이 부탁드려서 정말 죄송하고 다음내원때 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치과 되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