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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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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박진홍 작성일10-05-26 11:49 조회2,1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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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안녕하세요^^
    몇 일 비가 오더니 오늘은 날이 참 맑고 좋아요~
    5월.. 그냥 있어도 마음을 들뜨게 하는 계절인데..
    선생님 건강하시죠? ㅎㅎ

    전 지난번 치료때 블랙트라이엥글로 뻥 뚫린 앞니, 치간삭제...저 정말 감동받았더랬습니다. ㅋㅋ
    아직 공간이 좀 비어있긴하지만..그래도 너무 좋았어요!
    조금씩 변하는 입매와 가지런해지는 치아를 보면서
    흐뭇해 하고 있어요!
    그런데 윗니보다 아랫니 이동이 너무 느린것 같아 조금 불안하기도 해요~ 왜 쫙쫙 펴지지 않는지 ㅜㅜ
    여튼, 다음 주면 찾아 뵙게 될텐데..
    오늘은 동생때문에 이렇게 문의글 남겨요!

    지금 필리핀에 있는 동생이 2월 치료를 마지막으로 월 치료를 쭉~ 못받았잖아요.
    이번주 금요일이면 동생이 잠깐 한국에 들어옵니다.
    2주정도 여유를 가지고요~
    이 녀석도 교정치료중에 갑자기 필리핀으로 가게되서
    참 많이 답답한가 봅니다.
    같이 시작한 누나는 꾸준히 치료를 받고 있다 생각하니
    스스로 조급해하고 그런것 같아요.
    이번에 들어와서 가장먼저 병원부터 간다고 난리네요..ㅋㅋ
    아마 이번에 왔다 다시 들어가면 또 한 4~5개월은 있을텐데
    치료와중에 이렇게 되니 저도 동생도 어찌해야될지 모르겠네요. 기간이 이렇게 길어질진 몰랐는데 말이죠!!

    장기간 치료를 못하게 될 경우에는 어찌해야 하는지..
    그냥 장치 붙이고 지내다..한국 들어와 치료가능 시점에
    다시 치료하는 방법 밖에 없는걸까요?
    아님 장치를 떼어내고 유지장치를 하고 나가야 되는건지..
    그럼 또 기타 비용과 앞으로의 치료 스케줄..
    여러가지 상의할 일이 많아질것 같아서요..

    진료날에는 선생님도 바쁘시고 환자도 많아서
    선생님 붙잡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기 참 죄송스러워서
    이렇게 긴글 남기네요~ 읽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담주 월치료날 동생과 함께 방문할까 합니다~
    그날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