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출입수술

어제(28일) 강남제일성형외과 돌출입수술로 치과를 방문했던 울산에 박예인입니다.기억하셨음 좋겠네요..^^

혹시 몰라 한달간은 공연계획을 잡지 않고 강의만 하는 걸로 스케쥴을 조정해 놓긴 했으나 곧 있을 오페라 공연도 그렇고 일단 발음이 샐까봐 신경이 쓰이고..화면이 클로즈업될때 이에 교정한게 보일까봐 다른중요한 포인트에 집중을 못할거 같은 두려움..

보셨다시피 남들에게는 거슬리지 않는 부분인데..저만의 2% 부족한 아쉬움때문에 수술을 감행하여 오히려 잃는게 더 많지 않을까?

돈과 시간과 기다림의 가치가 있을지...
저는 많은 사람을 대하는 직업이라 상대와 잠시 이야기를 나누어봐도 대충 그 분의 사람 됨됨이가 느껴지더라구요..

아직은(?) 의사의 양심이 보이시는 전문인으로 보였다면 외람될까요? 인자하시게 보이셨던 원장님의 고견을 기다립니다.

강남제일에는 치과의 고견을 듣고 수술결정할 거라고..일단 일정을 여유있게 해 놓았습니다..

저의 검사결과를 신중하게 고민해 주실걸 부탁드리며..저의 마음이 고원장님께 전달되었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