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인 마음^^

오른쪽 어금니는 음식물이 끼기 좋은 모양이라
혹 프라그 같은게 남으면 잇몸에 가벼운 염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치아를 닦을 때 꼼꼼히 닦고,
치실을 잘 써주시면 시리고 쑤시는 느낌이 나아질 거예요

가운데 중심선을 맞추는 작업은 한꺼번에 일어나는거니까 치료의 과정이라 생각하셔요
필요에 따라 고무줄 거는 방향을 바꾸기도 하고
치아를 맞추는 작업 중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교정치료가 참으로 지루한 과정인데
늘 웃고 즐거운 마음으로 병원에 오셔서 뵐 때마다 기분이 좋아요

긍정적인 마음때문에 지혜씨는 교정말고도 모든일 잘 풀릴거 같아요^^






>이지혜님께서 남기신 내용
> 원장님~ 안녕하세요?
> 교정하면서 하루가 다르게 예뻐지고(?) 있는
> 이지혜(6258 F)입니다 ㅎㅎㅎ
> 다름이 아니라 저번에 치과 갔을 때
> 원장님께 깜빡하고 여쭤보지 못해서 문의글을
> 드리게 되었어요.
> 이제 곧 가을 정도에 교정기를 뺄 수
> 있을 거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
> 1. 치아의 중심선은 언제부터 맞추게 되는 건가요?
> (지금 현재 맞추고 있는 것인지..제가 너무 몰라서요^^)
>
> 2. 맨날 아펐던 왼쪽 하악 어금니 말구요..
> 요즘들어 오른쪽 상악 어금니 사이가
> 시큼시큼한 느낌인데 교정할 때 욱신거리는 것과 다르게
> 예전에 충치 생겼을 때랑 비슷한 느낌이라서...
> 충치의 경우에는 나중에 교정기를 다 빼고 났을 때
> 한꺼번에 치료 받으면 되는 걸까요?
>
> 처음 교정 시작할 때는 성인교정이다 보니
> 언제 끝나려나...하는 마음에
> 걱정도 많이 했는데 지금 뒤돌아 보면
> 교정기간이 저에게는 너무 즐겁고
>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 원장님..무더운 여름인데 휴가도
> 못 가시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어요.
> 즐거운 마음으로 교정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 배려해주셔서 항상 감사드리구요...
> 그럼 8월 30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