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상관없어요

선수술을 하느냐 마냐는 그리 중요한 얘기가 아니에요
외과선생님들마다 조금씩 선호하시는게 다르기도 하구요
그건 교정선생과 외과선생님이 상의해서 결정하지만 환자의 희망도 참고하지요

수술전에 앞니의 각도를 맞추라는 건
조금더 수술량을 조절하고자 하는 의견이고
또하나는 어차피 양악수술인만큼 위아래를 물린채로 돌리면 선수술이 가능하단 얘기지요
선수술을 하더라도 교정장치가 붙은 상태에서 수술하는게
역시 안정적입니다

세분모두 악교정수술을 잘하시는 분들이니
맘에 드는 곳을 결정하시면 되겠어요

병원이 결정나면 교정치과에서 자료를 뜨고
외과선생님께 자료를 보내서 함께 상의하니까 지레 걱정만 하시진 말구요^^





>김현주님께서 남기신 내용
> 원장님 양악수술로 무지 고민하는 사람입니다.
> 벌써 내소,위즈,m(이렇게 이름써도 될까요? 문제되면 지울게요)상담을 다녀왔는데요...저는 청소년기에 주걱교정을 해서 교합은 얼추 맞으나 외관은 주걱끼가 있어요..
> 내소는 선교정해서 치아각도 정상으로 세워오라 하시고
> 위즈는 거의 1,2개월 교정한 후 거의 선수술형태로 가능하다고 하시는데요..
> m치과는 교합을 유지하며 회전술 하자고 하십니다. 그러면 후교정 살짝이 필요할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고...
>
> 말씀들이 다르니 정말 헷갈려서요......
>
> 질문포인트 : 치아각도를 정상으로 한 후 수술했을때의 모습과  현재 교합을 유지하며 수술했을 때의 외관모습과 교합이 어떤 차이가 있고 수술후 향후 늙을때까지 어떠한 영향이 있을까요?
>
> 선생님의 귀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 정말 3,4년째 고민만 안고 있어요... 남편은 완전 반대를 해서 선교정할때 트러블이 겁나 선수술에 혹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한번 수술후에 만족해도 교합이며 치아상태는 평생을 봐야하니까 덥석 좋구나 하면서 선수술 못하겠더라구요.. 원장님의 딸, 조카라면 제가 어떤 선택을 하는게 옳을까요? 꼭 좀 알려주시고 혹시 공개적인 답변이 어려우면 메일로라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