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푸면 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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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범연 작성일10-10-11 00:09 조회1,483회 댓글0건본문
20 여년 전에 치료한 분들도 다 기억하는데,,,,
치료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으니 더 기억 잘하지요^^
입천장꺼는 처음 4,5일 혓바닥이 눌려서 무척 아파요
사실은 혀의 힘을 이용하는거라 당연한 결과이지만 그래도 넘 아푸면 오셔야죠~ 조정을 좀 해드리거든요
다음에 오시면 아래부터 장치를 붙이게 되어요
그 때는 하나두 아프지 않으니 걱정마시구요
스크류는 사용할 계획이 없는데
교정 막바지에 필요하다 생각하다 싶으면 쓰기도 해요
스크류라는게 그리 결정적인 도구는 아니거든요^^
이 닦는건 교정기를 부착하게 되면
자연히 교육해드릴테니 아직은 걱정말구 마구마구 닦으셔요~
>유지영님께서 남기신 내용
> 안녕하세요. 선생님.
> 저 교정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기억 못 하실거 같아요. 앞으로 계속뵈면 더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기억도 해주시겠죠? ^^
>
> 아무튼 금요일에 선생님이 만들어주신 장치...
> (검색해보니까 상악 확장장치 인거 같은데 맞죠?)
> 그거 달고왔는데요. 당일부터 지금까지 침 삼키는게 너무 힘들어요..ㅠㅠ치아가 아프고 그런게 아니라.. 그 동그라미 부분이 혀와 자꾸 닿아서.... 어제부터 혀가 찢어지고 피도 나고 했는데..
> 이게 적응이 되긴 할까라는 걱정이 들어요. 선생님이 말씀해주신 아픔이 이런 아픔일지 상상도 못했어요..혀 때문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 침 삼킬때 아픈것과 혀가 아픈게 당연한건가요? 저만 침삼키는게 힘들고 그런건지ㅠㅠ 아니면 이 아픔이 당연한 과정인지...
>
> 아.... 발음도 안되고, 음식 못 먹어서 괴로운게 아니라 제일 기본적인 침 삼키는게 너무 힘드니까 침 삼킬때마다 긴장되고 신경이 곤두서있어서 공부도 잘 안되네요..
>
> 저 이거 교정 끝날때까지 계속 붙이고 있는거에요?
> 아 그리고 그때 정신이 없어서 관리방법을 못 들었습니다.
> 그냥 칫솔질 똑같이 하면 되나요?
> 전화해서 여쭤봐야 할까요? 아니면 선생님께서 간단하게라도 여기서 알려주주실 수 있으신가요?
>
> 으앙..한달 후에 오라고 하셨는데요. 그때 가면 위에 브라켓? 붙이는건가요? 아니면 다른 진료를 하게 되는건지. 아! 저 스크류같은건 안해도 되는거죠? 처음에 말씀 없으셨는데.(으하하 질문이 너무 많네요 죄송해요)
>
>
> 선생님께서 차근차근 나아가자고 하신 말씀 따라갈게요.
> 저도 급하게 하는것보단 바른 방식으로 제대로 하고 싶거든요.
> 히히힛 앞으로도 계속 잘 부탁드립니다! :)